우리은행, 거침없는 2연승…통합우승 눈앞

<앵커 멘트>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 2차전에서 우리은행이 삼성생명을 물리치고,2승째를 거둬,5년연속 통합 우승에 1승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리포트>

우리은행은 수비 전문 선수인 홍보람이 전반에만 3점슛 3개를 성공시키며 기대 이상의 활약을 했습니다.

에이스 임영희를 비롯해 주전 전원이 고른 활약을 펼친 우리은행은 삼성생명을 60대 49로 이겼습니다.

동부, 전자랜드 제압…6강 진출 가능성↑

동부의 외국인 선수 맥키네스가 위력적인 덩크슛을 연이어 성공시킵니다.

맥키네스가 30득점으로 활약한 가운데 동부는 전자랜드를 77대 71로 꺾고 5연패에서 벗어나며,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인삼공사는 KCC를 물리치고 우승을 향한 매직 넘버를 2로 줄였습니다.

기업은행, 인삼공사 꺾고 PO 1차전 승리

여자배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선 기업은행이 인삼공사를 3대 1로 물리치고 먼저 1승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