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모자가 궁금했어요~”…교황의 반응은?

바티칸에서 교황 알현 행사가 있었는데요.

세살배기 여자아이가 교황과 인사를 하는 순간, 교황의 모자를 확 낚아챕니다.

과연...불호령 떨어지나요?

프란치스코 교황은 너털웃음을 터뜨렸고, 경호원, 시민들도 박장대소합니다.

이 꼬마는? 미국에서 온 에스텔라 웨스트릭.

가족과 함께 여행을 왔다가 교황과 직접 만나게 됐다는데요.

이 천진난만한 해프닝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