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쇄빙선 타고 유빙 사이 얼음 수영

입력 2017.03.27 (12:47) 수정 2017.03.2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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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스웨덴의 최북부 노르보텐주 칼리스입니다.

쇄빙선을 타고 얼어붙은 이곳 바다를 가르고 나가 유빙들 사이에서 사람들이 수영을 즐깁니다.

<인터뷰> "(기분이 어떠세요?) 너무 신이 나고 좋습니다."

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는 복장과 안전 장비를 갖추고 물 위에 드러눕는데요.

최근 이 지역에서 창업한 한 관광 업체에서 이색 관광 상품을 내놓은 것입니다.

북유럽에서의 독특한 경험을 원하는 외국 관광객들을 겨냥한 관광 상품입니다.

<인터뷰> 브란마르크(관광 업체 대표) : "색다른 관광을 원하는 여행객들이 세계 곳곳에서 우리 지역으로 오고 있어, 지역 관광업이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12월에서 오는 4월까지 외국인 관광객 예약이 3,500건이 넘었다고 하는데요.

얼음 수영을 경험한 관광객들은 추위는 전혀 느낄 수 없었다며 즐거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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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웨덴, 쇄빙선 타고 유빙 사이 얼음 수영
    • 입력 2017-03-27 12:48:26
    • 수정2017-03-27 13:04:43
    뉴스 12
북유럽 스웨덴의 최북부 노르보텐주 칼리스입니다.

쇄빙선을 타고 얼어붙은 이곳 바다를 가르고 나가 유빙들 사이에서 사람들이 수영을 즐깁니다.

<인터뷰> "(기분이 어떠세요?) 너무 신이 나고 좋습니다."

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는 복장과 안전 장비를 갖추고 물 위에 드러눕는데요.

최근 이 지역에서 창업한 한 관광 업체에서 이색 관광 상품을 내놓은 것입니다.

북유럽에서의 독특한 경험을 원하는 외국 관광객들을 겨냥한 관광 상품입니다.

<인터뷰> 브란마르크(관광 업체 대표) : "색다른 관광을 원하는 여행객들이 세계 곳곳에서 우리 지역으로 오고 있어, 지역 관광업이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12월에서 오는 4월까지 외국인 관광객 예약이 3,500건이 넘었다고 하는데요.

얼음 수영을 경험한 관광객들은 추위는 전혀 느낄 수 없었다며 즐거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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