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버스 지나가자 마자 ‘폭삭’…거대 싱크홀

입력 2017.03.28 (23:27) 수정 2017.03.28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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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승객 20여 명이 탄 버스가 하마터면 거대한 싱크홀에 빨려 들어갈 뻔 했습니다.

버스가 지나가자 마자 도로가 순식간에 함몰되는 순간, 보시죠.

전용차선을 지나는 버스.

비포장도로를 달리듯 유난히 덜컹거립니다.

4초 뒤.

그 자리가 푹 꺼집니다.

지름 3m의 대형 싱크홀이 순식간에 생기고, 뒤따르던 버스가 급히 멈춰 섭니다.

간발의 차로 사고를 면한 버스 안에는 21명이 탑승하고 있었는데요.

버스 내부 일부가 부서지고, 승객들이 앞으로 쏠릴 정도로 요동쳤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지하철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고 합니다.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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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브리핑] 버스 지나가자 마자 ‘폭삭’…거대 싱크홀
    • 입력 2017-03-28 23:30:25
    • 수정2017-03-28 23: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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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승객 20여 명이 탄 버스가 하마터면 거대한 싱크홀에 빨려 들어갈 뻔 했습니다.

버스가 지나가자 마자 도로가 순식간에 함몰되는 순간, 보시죠.

전용차선을 지나는 버스.

비포장도로를 달리듯 유난히 덜컹거립니다.

4초 뒤.

그 자리가 푹 꺼집니다.

지름 3m의 대형 싱크홀이 순식간에 생기고, 뒤따르던 버스가 급히 멈춰 섭니다.

간발의 차로 사고를 면한 버스 안에는 21명이 탑승하고 있었는데요.

버스 내부 일부가 부서지고, 승객들이 앞으로 쏠릴 정도로 요동쳤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지하철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고 합니다.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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