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중국발 초미세먼지 韓·日 3만 명 조기 사망”
입력 2017.03.30 (20:34)
수정 2017.03.30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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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초미세먼지로 인해 한국과 일본에서 한 해 3만여 명이 조기 사망한다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중국과 미국 연구진은 지난 2007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공업단지에서 발생한 초미세먼지의 이동 경로 분석 결과를 국제 학술지 네이처지에 발표했습니다.
초미세먼지 경로에 있는 지역에서 심장과 폐, 혈관 질환으로 인한 조기 사망자를 분석 조사한 결과, 한국과 일본은 2007년 한 해에만 무려 3만9백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연구팀은 많은 기업이 값싼 노동력을 찾아 중국에 공장을 세우면서 중국의 초미세먼지 배출량이 세계에서 가장 많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과 미국 연구진은 지난 2007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공업단지에서 발생한 초미세먼지의 이동 경로 분석 결과를 국제 학술지 네이처지에 발표했습니다.
초미세먼지 경로에 있는 지역에서 심장과 폐, 혈관 질환으로 인한 조기 사망자를 분석 조사한 결과, 한국과 일본은 2007년 한 해에만 무려 3만9백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연구팀은 많은 기업이 값싼 노동력을 찾아 중국에 공장을 세우면서 중국의 초미세먼지 배출량이 세계에서 가장 많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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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3-30 20:53:35

중국발 초미세먼지로 인해 한국과 일본에서 한 해 3만여 명이 조기 사망한다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중국과 미국 연구진은 지난 2007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공업단지에서 발생한 초미세먼지의 이동 경로 분석 결과를 국제 학술지 네이처지에 발표했습니다.
초미세먼지 경로에 있는 지역에서 심장과 폐, 혈관 질환으로 인한 조기 사망자를 분석 조사한 결과, 한국과 일본은 2007년 한 해에만 무려 3만9백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연구팀은 많은 기업이 값싼 노동력을 찾아 중국에 공장을 세우면서 중국의 초미세먼지 배출량이 세계에서 가장 많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과 미국 연구진은 지난 2007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공업단지에서 발생한 초미세먼지의 이동 경로 분석 결과를 국제 학술지 네이처지에 발표했습니다.
초미세먼지 경로에 있는 지역에서 심장과 폐, 혈관 질환으로 인한 조기 사망자를 분석 조사한 결과, 한국과 일본은 2007년 한 해에만 무려 3만9백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연구팀은 많은 기업이 값싼 노동력을 찾아 중국에 공장을 세우면서 중국의 초미세먼지 배출량이 세계에서 가장 많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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