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노르웨이 고원지대 수놓은 스노카이트 대회

입력 2017.04.05 (06:38) 수정 2017.04.05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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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KBS <디지털 광장>입니다.

새하얀 눈과 강풍 속에서 노르웨이의 고원지대를 수놓은 세계 최대 규모의 스노카이트 대회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고원지대에 자리한 노르웨이의 유명 국립공원 '하르당에르비다'입니다.

스키나 스노보드를 신고 커다란 패러글라이딩에 의지해 바람처럼 은빛 설원을 활주하는 사람들!

지난주에 개막한 '스노카이트' 경주대회 '라그나로크'의 참가자들입니다.

올해는 전 세계 29개 나라에서 온 350명의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는데요.

세계에서 가장 혹독하고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스노 카이트 경주답게 시속 96km의 강풍에 맞서 총 130km 대회 코스를 실수 없이 통과해야 하는 선수들!

이 때문에 참가자 가운데 단 8명만이 경기를 완주했다고 하니, 얼마나 어렵고 혹독한 경주인지 짐작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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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노르웨이 고원지대 수놓은 스노카이트 대회
    • 입력 2017-04-05 06:38:49
    • 수정2017-04-05 07:13:2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KBS <디지털 광장>입니다.

새하얀 눈과 강풍 속에서 노르웨이의 고원지대를 수놓은 세계 최대 규모의 스노카이트 대회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고원지대에 자리한 노르웨이의 유명 국립공원 '하르당에르비다'입니다.

스키나 스노보드를 신고 커다란 패러글라이딩에 의지해 바람처럼 은빛 설원을 활주하는 사람들!

지난주에 개막한 '스노카이트' 경주대회 '라그나로크'의 참가자들입니다.

올해는 전 세계 29개 나라에서 온 350명의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는데요.

세계에서 가장 혹독하고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스노 카이트 경주답게 시속 96km의 강풍에 맞서 총 130km 대회 코스를 실수 없이 통과해야 하는 선수들!

이 때문에 참가자 가운데 단 8명만이 경기를 완주했다고 하니, 얼마나 어렵고 혹독한 경주인지 짐작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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