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는 스포츠] 세대간 소통의 장…‘생활체육’ 새 바람
입력 2017.04.07 (21:53)
수정 2017.04.0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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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생활 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연중 기획 보도, 오늘은 종합형 스포츠클럽의 모범 사례를 소개합니다.
집 앞 스포츠 센터에서 6살 어린이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다양한 종목을 즐기는 경기도의 한 스포츠 클럽,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린이들이 우루루 축구공을 따라다니며 즐겁게 뛰어놉니다.
경기도 오산 스포츠 클럽의 가장 어린 회원의 나이는 6살.
이 어린이 회원들은 취미로 운동을 시작하지만, 시간이 흘러 재능이 보이면 클럽 내 선수반으로 들어가 엘리트 선수의 꿈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인터뷰> 최우성(6학년) : "축구를 취미로 하다 재미있어서 이곳 선수반으로 오게 됐어요."
올해 66살인 김창두씨는 처음 배드민턴 라켓을 잡았습니다.
그 동안 혼자 동네 헬스 클럽에서 운동하다 이렇게 이웃 주민들과 함께 하니 삶의 활력을 다시 찾습니다.
<인터뷰> 김창두(66살) : "건강도 건강이고 또 여러 사람과 교감할 수 있어서 나오게 됐습니다."
야구와 축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을 선택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합형 스포츠클럽.
정부의 재정 지원을 받아, 사설 클럽보다 저렴한 가격에 우수 지도자와 함께 운동할 수 있는 선진국형 클럽 시스템입니다.
이미 독일은 11만여 개의 종합형 스포츠 클럽이 활동하고 있고, 일본도 2007년부터 전국 3,600여개의 클럽이 생활 체육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동원(오산 스포츠클럽 사무국장) : "시설의 안정성이라든지 전문 지도자들의 채용에 있어서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이웃간 장벽을 허물고, 세대간 소통의 장이 되는 스포츠클럽이 생활 체육의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생활 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연중 기획 보도, 오늘은 종합형 스포츠클럽의 모범 사례를 소개합니다.
집 앞 스포츠 센터에서 6살 어린이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다양한 종목을 즐기는 경기도의 한 스포츠 클럽,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린이들이 우루루 축구공을 따라다니며 즐겁게 뛰어놉니다.
경기도 오산 스포츠 클럽의 가장 어린 회원의 나이는 6살.
이 어린이 회원들은 취미로 운동을 시작하지만, 시간이 흘러 재능이 보이면 클럽 내 선수반으로 들어가 엘리트 선수의 꿈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인터뷰> 최우성(6학년) : "축구를 취미로 하다 재미있어서 이곳 선수반으로 오게 됐어요."
올해 66살인 김창두씨는 처음 배드민턴 라켓을 잡았습니다.
그 동안 혼자 동네 헬스 클럽에서 운동하다 이렇게 이웃 주민들과 함께 하니 삶의 활력을 다시 찾습니다.
<인터뷰> 김창두(66살) : "건강도 건강이고 또 여러 사람과 교감할 수 있어서 나오게 됐습니다."
야구와 축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을 선택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합형 스포츠클럽.
정부의 재정 지원을 받아, 사설 클럽보다 저렴한 가격에 우수 지도자와 함께 운동할 수 있는 선진국형 클럽 시스템입니다.
이미 독일은 11만여 개의 종합형 스포츠 클럽이 활동하고 있고, 일본도 2007년부터 전국 3,600여개의 클럽이 생활 체육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동원(오산 스포츠클럽 사무국장) : "시설의 안정성이라든지 전문 지도자들의 채용에 있어서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이웃간 장벽을 허물고, 세대간 소통의 장이 되는 스포츠클럽이 생활 체육의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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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07 21:54:11
- 수정2017-04-07 22:08:52

<앵커 멘트>
생활 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연중 기획 보도, 오늘은 종합형 스포츠클럽의 모범 사례를 소개합니다.
집 앞 스포츠 센터에서 6살 어린이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다양한 종목을 즐기는 경기도의 한 스포츠 클럽,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린이들이 우루루 축구공을 따라다니며 즐겁게 뛰어놉니다.
경기도 오산 스포츠 클럽의 가장 어린 회원의 나이는 6살.
이 어린이 회원들은 취미로 운동을 시작하지만, 시간이 흘러 재능이 보이면 클럽 내 선수반으로 들어가 엘리트 선수의 꿈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인터뷰> 최우성(6학년) : "축구를 취미로 하다 재미있어서 이곳 선수반으로 오게 됐어요."
올해 66살인 김창두씨는 처음 배드민턴 라켓을 잡았습니다.
그 동안 혼자 동네 헬스 클럽에서 운동하다 이렇게 이웃 주민들과 함께 하니 삶의 활력을 다시 찾습니다.
<인터뷰> 김창두(66살) : "건강도 건강이고 또 여러 사람과 교감할 수 있어서 나오게 됐습니다."
야구와 축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을 선택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합형 스포츠클럽.
정부의 재정 지원을 받아, 사설 클럽보다 저렴한 가격에 우수 지도자와 함께 운동할 수 있는 선진국형 클럽 시스템입니다.
이미 독일은 11만여 개의 종합형 스포츠 클럽이 활동하고 있고, 일본도 2007년부터 전국 3,600여개의 클럽이 생활 체육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동원(오산 스포츠클럽 사무국장) : "시설의 안정성이라든지 전문 지도자들의 채용에 있어서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이웃간 장벽을 허물고, 세대간 소통의 장이 되는 스포츠클럽이 생활 체육의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생활 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연중 기획 보도, 오늘은 종합형 스포츠클럽의 모범 사례를 소개합니다.
집 앞 스포츠 센터에서 6살 어린이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다양한 종목을 즐기는 경기도의 한 스포츠 클럽,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린이들이 우루루 축구공을 따라다니며 즐겁게 뛰어놉니다.
경기도 오산 스포츠 클럽의 가장 어린 회원의 나이는 6살.
이 어린이 회원들은 취미로 운동을 시작하지만, 시간이 흘러 재능이 보이면 클럽 내 선수반으로 들어가 엘리트 선수의 꿈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인터뷰> 최우성(6학년) : "축구를 취미로 하다 재미있어서 이곳 선수반으로 오게 됐어요."
올해 66살인 김창두씨는 처음 배드민턴 라켓을 잡았습니다.
그 동안 혼자 동네 헬스 클럽에서 운동하다 이렇게 이웃 주민들과 함께 하니 삶의 활력을 다시 찾습니다.
<인터뷰> 김창두(66살) : "건강도 건강이고 또 여러 사람과 교감할 수 있어서 나오게 됐습니다."
야구와 축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을 선택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합형 스포츠클럽.
정부의 재정 지원을 받아, 사설 클럽보다 저렴한 가격에 우수 지도자와 함께 운동할 수 있는 선진국형 클럽 시스템입니다.
이미 독일은 11만여 개의 종합형 스포츠 클럽이 활동하고 있고, 일본도 2007년부터 전국 3,600여개의 클럽이 생활 체육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동원(오산 스포츠클럽 사무국장) : "시설의 안정성이라든지 전문 지도자들의 채용에 있어서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이웃간 장벽을 허물고, 세대간 소통의 장이 되는 스포츠클럽이 생활 체육의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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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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