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고영태 체포…“알선 수재·사기 혐의”
입력 2017.04.12 (06:10)
수정 2017.04.12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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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순실 씨의 최측근이었던 고영태 씨가 알선수죄와 사기 혐의로 어젯밤 체포됐습니다.
검찰은 내일쯤 고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황경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가 전격 체포됐습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알선수재와 사기 혐의로 고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어제 저녁 고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고 씨는 최순실 씨의 측근으로 활동하며 정부 인사에 개입하고 이권을 취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고 씨와 측근들의 계좌와 통신내역을 조회하며 수사를 확대해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검찰은 고 씨가 인천본부세관장 인사에 개입하고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인천본부세관 이 모 사무관이 고 씨에게 자신의 측근인 김 모 씨를 세관장으로 청탁하고, 고 씨가 그 대가로 2천만 원을 받은 것으로 검찰은 의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실제로 지난해 1월 인천본부세관장에 임명돼 1년 동안 재직했습니다.
고 씨가 세관장 인사에 개입한 정황은 이른바 '고영태 녹음파일'에도 드러납니다.
<녹취> 고영태(2016년 4월 20일) : "세관장님 앉힐 때 돈 들어갔으니까 돈을 벌려는 게 아니라 들어간 돈을 빼려고."
김 전 세관장은 관련 의혹들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고 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벌이고, 체포영장이 만료되는 내일쯤 고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최순실 씨의 최측근이었던 고영태 씨가 알선수죄와 사기 혐의로 어젯밤 체포됐습니다.
검찰은 내일쯤 고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황경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가 전격 체포됐습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알선수재와 사기 혐의로 고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어제 저녁 고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고 씨는 최순실 씨의 측근으로 활동하며 정부 인사에 개입하고 이권을 취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고 씨와 측근들의 계좌와 통신내역을 조회하며 수사를 확대해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검찰은 고 씨가 인천본부세관장 인사에 개입하고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인천본부세관 이 모 사무관이 고 씨에게 자신의 측근인 김 모 씨를 세관장으로 청탁하고, 고 씨가 그 대가로 2천만 원을 받은 것으로 검찰은 의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실제로 지난해 1월 인천본부세관장에 임명돼 1년 동안 재직했습니다.
고 씨가 세관장 인사에 개입한 정황은 이른바 '고영태 녹음파일'에도 드러납니다.
<녹취> 고영태(2016년 4월 20일) : "세관장님 앉힐 때 돈 들어갔으니까 돈을 벌려는 게 아니라 들어간 돈을 빼려고."
김 전 세관장은 관련 의혹들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고 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벌이고, 체포영장이 만료되는 내일쯤 고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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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고영태 체포…“알선 수재·사기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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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4-12 06: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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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씨의 최측근이었던 고영태 씨가 알선수죄와 사기 혐의로 어젯밤 체포됐습니다.
검찰은 내일쯤 고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황경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가 전격 체포됐습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알선수재와 사기 혐의로 고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어제 저녁 고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고 씨는 최순실 씨의 측근으로 활동하며 정부 인사에 개입하고 이권을 취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고 씨와 측근들의 계좌와 통신내역을 조회하며 수사를 확대해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검찰은 고 씨가 인천본부세관장 인사에 개입하고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인천본부세관 이 모 사무관이 고 씨에게 자신의 측근인 김 모 씨를 세관장으로 청탁하고, 고 씨가 그 대가로 2천만 원을 받은 것으로 검찰은 의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실제로 지난해 1월 인천본부세관장에 임명돼 1년 동안 재직했습니다.
고 씨가 세관장 인사에 개입한 정황은 이른바 '고영태 녹음파일'에도 드러납니다.
<녹취> 고영태(2016년 4월 20일) : "세관장님 앉힐 때 돈 들어갔으니까 돈을 벌려는 게 아니라 들어간 돈을 빼려고."
김 전 세관장은 관련 의혹들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고 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벌이고, 체포영장이 만료되는 내일쯤 고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최순실 씨의 최측근이었던 고영태 씨가 알선수죄와 사기 혐의로 어젯밤 체포됐습니다.
검찰은 내일쯤 고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황경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가 전격 체포됐습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알선수재와 사기 혐의로 고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어제 저녁 고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고 씨는 최순실 씨의 측근으로 활동하며 정부 인사에 개입하고 이권을 취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고 씨와 측근들의 계좌와 통신내역을 조회하며 수사를 확대해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검찰은 고 씨가 인천본부세관장 인사에 개입하고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인천본부세관 이 모 사무관이 고 씨에게 자신의 측근인 김 모 씨를 세관장으로 청탁하고, 고 씨가 그 대가로 2천만 원을 받은 것으로 검찰은 의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실제로 지난해 1월 인천본부세관장에 임명돼 1년 동안 재직했습니다.
고 씨가 세관장 인사에 개입한 정황은 이른바 '고영태 녹음파일'에도 드러납니다.
<녹취> 고영태(2016년 4월 20일) : "세관장님 앉힐 때 돈 들어갔으니까 돈을 벌려는 게 아니라 들어간 돈을 빼려고."
김 전 세관장은 관련 의혹들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고 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벌이고, 체포영장이 만료되는 내일쯤 고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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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주 기자 r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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