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히말라야서 실종 타이완 남성 47일 만에 구조
입력 2017.04.27 (20:32)
수정 2017.04.2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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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히말라야서 실종된 타이완인 남성이 47일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동행했던 남성의 여자친구는 구조되기 사흘 전에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학생인 이들은 지난 3월 히말라야를 등반하던 중 눈보라에 길을 잃고 동굴에 갇히고 말았는데요.
처음 약 2주 동안은 감자와 국수 등을 먹으면 지내다가 나중에는 물과 소금으로만 버텼다고 말했습니다.
구조 당시 이 남성은 체중이 약 30kg가 빠진 상태였고, 온몸에서 벌레가 발견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의료진이 말했습니다.
동행했던 남성의 여자친구는 구조되기 사흘 전에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학생인 이들은 지난 3월 히말라야를 등반하던 중 눈보라에 길을 잃고 동굴에 갇히고 말았는데요.
처음 약 2주 동안은 감자와 국수 등을 먹으면 지내다가 나중에는 물과 소금으로만 버텼다고 말했습니다.
구조 당시 이 남성은 체중이 약 30kg가 빠진 상태였고, 온몸에서 벌레가 발견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의료진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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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24 주요뉴스] 히말라야서 실종 타이완 남성 47일 만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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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27 20:31:08
- 수정2017-04-27 20:35:52
네팔 히말라야서 실종된 타이완인 남성이 47일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동행했던 남성의 여자친구는 구조되기 사흘 전에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학생인 이들은 지난 3월 히말라야를 등반하던 중 눈보라에 길을 잃고 동굴에 갇히고 말았는데요.
처음 약 2주 동안은 감자와 국수 등을 먹으면 지내다가 나중에는 물과 소금으로만 버텼다고 말했습니다.
구조 당시 이 남성은 체중이 약 30kg가 빠진 상태였고, 온몸에서 벌레가 발견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의료진이 말했습니다.
동행했던 남성의 여자친구는 구조되기 사흘 전에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학생인 이들은 지난 3월 히말라야를 등반하던 중 눈보라에 길을 잃고 동굴에 갇히고 말았는데요.
처음 약 2주 동안은 감자와 국수 등을 먹으면 지내다가 나중에는 물과 소금으로만 버텼다고 말했습니다.
구조 당시 이 남성은 체중이 약 30kg가 빠진 상태였고, 온몸에서 벌레가 발견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의료진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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