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까지 총력 유세…선택만 남았다

입력 2017.05.08 (21:01) 수정 2017.05.0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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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앞으로 5년 동안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새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이제 채 9시간도 남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세 시간쯤 후엔 선거운동도 종료되는데요,

각 후보들은 저마다 승리를 자신하며,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총력 유세를 펼쳤습니다.

곽희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제 선택만 남았다,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내일(9일) 아침 6시부터 시작됩니다.

후보들은 막판 표심 잡기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전 국민의 지지를 받는 통합 대통령이 되겠다,

<녹취> 문재인(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 "압도적 정권교체로 문재인 힘차게 개혁할 수 있게 도와주시겠습니까?"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자유 대한민국을 지킬 서민 대통령이 되겠다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홍준표(자유한국당 대선후보) : "5월 9일 경비원 아들 대통령된다. 된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계파 패권주의 대신 미래를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안철수(국민의당 대선후보) : "안철수를 찍으면 미래가 과거를 이깁니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새로운 보수, 개혁적인 보수를,

<녹취> 유승민(바른정당 대선후보) : "저 정당들 혼내주시고 유승민을 선택해 주십시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더 큰 개혁을 위한 소신 투표를 호소했습니다.

<녹취> 심상정(정의당 대선후보) : "심상정 강해져야 대한민국 미래로 나갈 수 있습니다."

지지층을 결집하고 부동층을 잡기 위한 후보들의 총력전은 오늘(8일) 자정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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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판까지 총력 유세…선택만 남았다
    • 입력 2017-05-08 21:02:42
    • 수정2017-05-08 2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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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앞으로 5년 동안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새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이제 채 9시간도 남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세 시간쯤 후엔 선거운동도 종료되는데요,

각 후보들은 저마다 승리를 자신하며,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총력 유세를 펼쳤습니다.

곽희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제 선택만 남았다,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내일(9일) 아침 6시부터 시작됩니다.

후보들은 막판 표심 잡기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전 국민의 지지를 받는 통합 대통령이 되겠다,

<녹취> 문재인(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 "압도적 정권교체로 문재인 힘차게 개혁할 수 있게 도와주시겠습니까?"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자유 대한민국을 지킬 서민 대통령이 되겠다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홍준표(자유한국당 대선후보) : "5월 9일 경비원 아들 대통령된다. 된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계파 패권주의 대신 미래를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안철수(국민의당 대선후보) : "안철수를 찍으면 미래가 과거를 이깁니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새로운 보수, 개혁적인 보수를,

<녹취> 유승민(바른정당 대선후보) : "저 정당들 혼내주시고 유승민을 선택해 주십시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더 큰 개혁을 위한 소신 투표를 호소했습니다.

<녹취> 심상정(정의당 대선후보) : "심상정 강해져야 대한민국 미래로 나갈 수 있습니다."

지지층을 결집하고 부동층을 잡기 위한 후보들의 총력전은 오늘(8일) 자정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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