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첼시 꽃 박람회’ 개막

입력 2017.05.25 (09:48) 수정 2017.05.2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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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국 런던 첼시에서 매년 열리는 첼시 꽃 박람회가 런던 시민들의 기대 속에 개막했습니다.

<리포트>

꽃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첼시 왕립 병원의 정원.

500여 점의 정원 예술 작품이 제마다 멋을 자랑합니다.

정신질환을 앓았던 예술가는 '마음의 덫'이란 제목으로 연못을 갖춘 정원 예술을 출품했습니다.

연못에 비친 모습을 통한 마음의 치유가 이 작품의 주제입니다.

<인터뷰> 이안 프라이스(정원 예술가) : "연못에 비치는 모습을 보고 당장 해결책이 없더라도 현재의 모습보다 더 나은 모습이 올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맛의 정원'이란 제목의 이 작품에는 다양한 색깔의 배추가 심어져 있어 미각과 시각을 동시에 자극합니다.

'녹음이 우거진 도심 속 정원'을 주제로 한 작품도 다수 출품됐습니다.

여기에 꽃 복장을 한 채 정원을 오가는 광대가 관람객의 눈을 더욱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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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첼시 꽃 박람회’ 개막
    • 입력 2017-05-25 09:48:55
    • 수정2017-05-25 1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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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국 런던 첼시에서 매년 열리는 첼시 꽃 박람회가 런던 시민들의 기대 속에 개막했습니다.

<리포트>

꽃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첼시 왕립 병원의 정원.

500여 점의 정원 예술 작품이 제마다 멋을 자랑합니다.

정신질환을 앓았던 예술가는 '마음의 덫'이란 제목으로 연못을 갖춘 정원 예술을 출품했습니다.

연못에 비친 모습을 통한 마음의 치유가 이 작품의 주제입니다.

<인터뷰> 이안 프라이스(정원 예술가) : "연못에 비치는 모습을 보고 당장 해결책이 없더라도 현재의 모습보다 더 나은 모습이 올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맛의 정원'이란 제목의 이 작품에는 다양한 색깔의 배추가 심어져 있어 미각과 시각을 동시에 자극합니다.

'녹음이 우거진 도심 속 정원'을 주제로 한 작품도 다수 출품됐습니다.

여기에 꽃 복장을 한 채 정원을 오가는 광대가 관람객의 눈을 더욱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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