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수도관 폭발로 건물까지 ‘파손’

입력 2017.05.31 (23:22) 수정 2017.06.01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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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도심 한복판에서 땅이 솟아오르며 화산 분출하듯 큰 폭발을 일으켜 건물이 무너지고 차들이 파손됐는데요.

어찌 된 영문인지 화면으로 보시죠.

한 공동주택 앞 주차장.

주차된 차들과 분리수거함들이 들썩이더니, 땅이 솟아오르며 쩍쩍 갈라집니다.

화산이 폭발하듯 도로가 뒤집히고 흙더미들이 분출됩니다.

바로 옆 인도로 사람들이 다니고 있어 위험천만한 상황이었습니다.

인근 도로가 순식간에 물바다가 되고 놀란 주민이 집 밖을 살피는데요,

위력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6층 건물이 파손됐고, 차들이 심하게 부서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가정용 온수를 공급하는 고압 수도관이 파열된 것으로 현지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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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브리핑] 수도관 폭발로 건물까지 ‘파손’
    • 입력 2017-05-31 23:47:39
    • 수정2017-06-01 00: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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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도심 한복판에서 땅이 솟아오르며 화산 분출하듯 큰 폭발을 일으켜 건물이 무너지고 차들이 파손됐는데요.

어찌 된 영문인지 화면으로 보시죠.

한 공동주택 앞 주차장.

주차된 차들과 분리수거함들이 들썩이더니, 땅이 솟아오르며 쩍쩍 갈라집니다.

화산이 폭발하듯 도로가 뒤집히고 흙더미들이 분출됩니다.

바로 옆 인도로 사람들이 다니고 있어 위험천만한 상황이었습니다.

인근 도로가 순식간에 물바다가 되고 놀란 주민이 집 밖을 살피는데요,

위력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6층 건물이 파손됐고, 차들이 심하게 부서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가정용 온수를 공급하는 고압 수도관이 파열된 것으로 현지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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