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美 등반가, 맨몸으로 ‘엘캐피탄’ 암벽 등정

입력 2017.06.07 (10:54) 수정 2017.06.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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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에서 최초로 약 914m 높이 '엘캐피탄' 암벽을 안전 장비 없이 단독 등정한 암벽 등반가가 나왔습니다.

지구촌 <화제 영상>에서 만나보시죠.

<리포트>

미국 캘리포니아주 요세미티 국립공원에 있는 약 914m 높이, 세계 최고난도 수직 암벽 '엘캐피탄'.

미국의 암벽 등반가 '알렉스 호놀드'가 최초로 안전 장비 없이 '엘캐피탄' 등정에 성공했습니다.

지상에서 약 700m 지점, 엄지손가락 하나 정도 확보할 틈뿐인 난코스를 지나, 장장 4시간여 사투를 겪은 뒤였습니다.

그는 지난해 11월에도 같은 도전을 했지만, 1시간이 채 되지 않아 포기한 바 있는데요.

반복 훈련을 거쳐 정신적 공포를 극복하면서 '맨몸으로 엘캐피탄 단독 등정' 성과를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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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화제 영상] 美 등반가, 맨몸으로 ‘엘캐피탄’ 암벽 등정
    • 입력 2017-06-07 10:43:31
    • 수정2017-06-07 11:00:05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미국에서 최초로 약 914m 높이 '엘캐피탄' 암벽을 안전 장비 없이 단독 등정한 암벽 등반가가 나왔습니다.

지구촌 <화제 영상>에서 만나보시죠.

<리포트>

미국 캘리포니아주 요세미티 국립공원에 있는 약 914m 높이, 세계 최고난도 수직 암벽 '엘캐피탄'.

미국의 암벽 등반가 '알렉스 호놀드'가 최초로 안전 장비 없이 '엘캐피탄' 등정에 성공했습니다.

지상에서 약 700m 지점, 엄지손가락 하나 정도 확보할 틈뿐인 난코스를 지나, 장장 4시간여 사투를 겪은 뒤였습니다.

그는 지난해 11월에도 같은 도전을 했지만, 1시간이 채 되지 않아 포기한 바 있는데요.

반복 훈련을 거쳐 정신적 공포를 극복하면서 '맨몸으로 엘캐피탄 단독 등정' 성과를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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