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朴 탄핵에 정치적 책임”…혐의는 부인

입력 2017.06.16 (19:28) 수정 2017.06.1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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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첫 형사재판에서 자신이 모신 대통령이 탄핵당하는 비극적 사태에 정치적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우 전 수석은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형사 재판에 출석해, 자신이 피고인으로 법정에 서게 된 것도 사태를 예방하지 못했다는 국민들의 준엄한 질책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우 전 수석은 그러나 직권 남용 등 자신에게 제기된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검찰과 특검 수사는 '표적 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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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병우 “朴 탄핵에 정치적 책임”…혐의는 부인
    • 입력 2017-06-16 19:31:43
    • 수정2017-06-16 19: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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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첫 형사재판에서 자신이 모신 대통령이 탄핵당하는 비극적 사태에 정치적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우 전 수석은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형사 재판에 출석해, 자신이 피고인으로 법정에 서게 된 것도 사태를 예방하지 못했다는 국민들의 준엄한 질책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우 전 수석은 그러나 직권 남용 등 자신에게 제기된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검찰과 특검 수사는 '표적 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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