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美 공항서 경찰 피습…“테러 간주 수사”

입력 2017.06.22 (20:31) 수정 2017.06.2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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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간 주 플린트의 비숍 국제공항에서 경찰관 한 명이 괴한의 공격을 받아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녹취> 데이비드 갤리오스(FBI 담당 수사관) : "용의자가 칼을 커내 '알라후 아크바르(신은 위대하다)'라고 외치며, 경찰관을 흉기로 찔렀습니다."

미 연방수사국은 캐나다 출신의 50대 남성을 현장에서 체포했습니다.

캐나다 경찰은 퀘벡 주 몬트리올에 있는 용의자의 자택을 수색했으며, 이번 사건과 관련 있는 사람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의자가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미국에 대한 증오를 드러낸 만큼, 미 당국은 이 사건을 테러 행위로 간주하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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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22 20:33:13
    • 수정2017-06-22 20: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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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간 주 플린트의 비숍 국제공항에서 경찰관 한 명이 괴한의 공격을 받아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녹취> 데이비드 갤리오스(FBI 담당 수사관) : "용의자가 칼을 커내 '알라후 아크바르(신은 위대하다)'라고 외치며, 경찰관을 흉기로 찔렀습니다."

미 연방수사국은 캐나다 출신의 50대 남성을 현장에서 체포했습니다.

캐나다 경찰은 퀘벡 주 몬트리올에 있는 용의자의 자택을 수색했으며, 이번 사건과 관련 있는 사람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의자가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미국에 대한 증오를 드러낸 만큼, 미 당국은 이 사건을 테러 행위로 간주하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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