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터키, 야당 ‘정의 행진’ 시위 확산

입력 2017.07.04 (20:30) 수정 2017.07.0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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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19일째를 맞이한 '정의 행진' 시위가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어제, 터키 제1야당인 공화인민당이 정부의 잇따른 언론인, 정치인 구속에 항의하며 도보 행진을 펼치고 있는 모습인데요.

지난달 15일, 터키 수도 앙카라에서 출발해 소속 당 의원이 투옥된 이스탄불 교도소까지 약 450km를 걷는 시윕니다.

목적지까지 200여 km를 더 걸어야 하지만 시위 규모가 수천 명으로 불었습니다.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정부 고위인사들의 경고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분위깁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행진이 확산되자 에르도안 대통령이 초조해하는 모습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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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7-04 20:30:09
    • 수정2017-07-04 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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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19일째를 맞이한 '정의 행진' 시위가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어제, 터키 제1야당인 공화인민당이 정부의 잇따른 언론인, 정치인 구속에 항의하며 도보 행진을 펼치고 있는 모습인데요.

지난달 15일, 터키 수도 앙카라에서 출발해 소속 당 의원이 투옥된 이스탄불 교도소까지 약 450km를 걷는 시윕니다.

목적지까지 200여 km를 더 걸어야 하지만 시위 규모가 수천 명으로 불었습니다.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정부 고위인사들의 경고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분위깁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행진이 확산되자 에르도안 대통령이 초조해하는 모습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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