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중수교 10주년 연속기획입니다.
중국은 우리의 두번째 수출시장이기도 하지만 갈수록 첨단 기술과 거대 자본으로 무장해서 우리의 무서운 경쟁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태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백화점 매장입니다.
전기면도기를 비롯한 소형 생활가전은 2개 가운데 하나꼴로 중국산입니다.
값비싼 음향기기와 대형 텔레비전도 메이드 인 차이나 제품이 흔합니다.
⊙김한일(백화점 TV매장 직원): 예전에는 동남아산이 주로 많았었는데 지금 가전제품 나오는 것은 거의 중국산이 많습니다.
⊙기자: 넥타이를 만드는 회사는 지난 90년대에는 한 해 800만달러까지 수출했지만 올 상반기에는 중국산 저가제품에 밀려 100만달러 정도로 줄어들었습니다.
원적외선 기 넥타이 등 기능성 첨단제품을 개발하는 것도 중국산을 이겨내기 위해서입니다.
⊙윤종현(지엠인터내셔날 대표): 지금 중국 상품 때문에 해외시장에서 너무 어려워서 아이디어 상품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려고 합니다.
⊙기자: 무역협회 조사 결과 우리나라 제품이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 1위인 것은 81개에 지나지 않았지만 중국산은 731개나 됐습니다.
중국의 한 연구기관은 중국 제조업이 오는 2015년 일본을 앞서고 2030년에는 미국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박양섭(무역협회 무역연구소 실장): 중국이 세계 첨단기술과 자본을 도입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와의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자: 우리의 세번째 무역교역국인 중국은 이제 나라 밖 시장에서 가장 무서운 경쟁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태형입니다.
중국은 우리의 두번째 수출시장이기도 하지만 갈수록 첨단 기술과 거대 자본으로 무장해서 우리의 무서운 경쟁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태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백화점 매장입니다.
전기면도기를 비롯한 소형 생활가전은 2개 가운데 하나꼴로 중국산입니다.
값비싼 음향기기와 대형 텔레비전도 메이드 인 차이나 제품이 흔합니다.
⊙김한일(백화점 TV매장 직원): 예전에는 동남아산이 주로 많았었는데 지금 가전제품 나오는 것은 거의 중국산이 많습니다.
⊙기자: 넥타이를 만드는 회사는 지난 90년대에는 한 해 800만달러까지 수출했지만 올 상반기에는 중국산 저가제품에 밀려 100만달러 정도로 줄어들었습니다.
원적외선 기 넥타이 등 기능성 첨단제품을 개발하는 것도 중국산을 이겨내기 위해서입니다.
⊙윤종현(지엠인터내셔날 대표): 지금 중국 상품 때문에 해외시장에서 너무 어려워서 아이디어 상품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려고 합니다.
⊙기자: 무역협회 조사 결과 우리나라 제품이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 1위인 것은 81개에 지나지 않았지만 중국산은 731개나 됐습니다.
중국의 한 연구기관은 중국 제조업이 오는 2015년 일본을 앞서고 2030년에는 미국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박양섭(무역협회 무역연구소 실장): 중국이 세계 첨단기술과 자본을 도입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와의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자: 우리의 세번째 무역교역국인 중국은 이제 나라 밖 시장에서 가장 무서운 경쟁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태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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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은 해외시장 최대경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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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08-2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한중수교 10주년 연속기획입니다.
중국은 우리의 두번째 수출시장이기도 하지만 갈수록 첨단 기술과 거대 자본으로 무장해서 우리의 무서운 경쟁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태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백화점 매장입니다.
전기면도기를 비롯한 소형 생활가전은 2개 가운데 하나꼴로 중국산입니다.
값비싼 음향기기와 대형 텔레비전도 메이드 인 차이나 제품이 흔합니다.
⊙김한일(백화점 TV매장 직원): 예전에는 동남아산이 주로 많았었는데 지금 가전제품 나오는 것은 거의 중국산이 많습니다.
⊙기자: 넥타이를 만드는 회사는 지난 90년대에는 한 해 800만달러까지 수출했지만 올 상반기에는 중국산 저가제품에 밀려 100만달러 정도로 줄어들었습니다.
원적외선 기 넥타이 등 기능성 첨단제품을 개발하는 것도 중국산을 이겨내기 위해서입니다.
⊙윤종현(지엠인터내셔날 대표): 지금 중국 상품 때문에 해외시장에서 너무 어려워서 아이디어 상품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려고 합니다.
⊙기자: 무역협회 조사 결과 우리나라 제품이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 1위인 것은 81개에 지나지 않았지만 중국산은 731개나 됐습니다.
중국의 한 연구기관은 중국 제조업이 오는 2015년 일본을 앞서고 2030년에는 미국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박양섭(무역협회 무역연구소 실장): 중국이 세계 첨단기술과 자본을 도입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와의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자: 우리의 세번째 무역교역국인 중국은 이제 나라 밖 시장에서 가장 무서운 경쟁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태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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