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신창건설의 황규연이 올스타전 백두장사에 올랐습니다.
황규연은 개인 통산 세번째 올스타전 백두장사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황규연이 올스타전과의 남다른 인연을 과시했습니다.
황규연은 4강전에서 소년장사 백승일을 완벽한 기술로 제압한 뒤 선전을 예고했습니다.
황규연의 결승 상대는 이태현.
황규연은 잡치기로 먼저 가볍게 첫 판을 따냈습니다. 무승부로 두번째 판을 넘긴 황규연은 역시 잡치기로 세번째 판을 마무리하며 2:0으로 이겼습니다.
개인통산 세번째 올스타전 장사이자 올 시즌 처음으로 백두장사에 오르는 순간이었습니다.
⊙황규연(올스타전 백두장사): 조그만 것까지 연구를 많이 했어요.
그래서 오늘 좋은 결과가 온 것 같고요.
하반기에도 이 여세를 몰아서 저의 후반기로 한 번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기자: 현대의 이태현은 비록 정상 문턱에서 무너졌지만 개인통산 401승의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이태현은 16강전에서 LG의 염원준을 꺾고 지난 83년 민속씨름 출범 이후 처음으로 40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한편 진안군과 올스타전 입장 관중들은 수재의연금을 모아 KBS에 전달해 올스타전의 의미를 더욱 빛냈습니다.
올스타전을 성황리에 마친 민속씨름은 다음 달 20일 원주에서 열리는 추석장사를 시작으로 후반기 레이스에 들어갑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황규연은 개인 통산 세번째 올스타전 백두장사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황규연이 올스타전과의 남다른 인연을 과시했습니다.
황규연은 4강전에서 소년장사 백승일을 완벽한 기술로 제압한 뒤 선전을 예고했습니다.
황규연의 결승 상대는 이태현.
황규연은 잡치기로 먼저 가볍게 첫 판을 따냈습니다. 무승부로 두번째 판을 넘긴 황규연은 역시 잡치기로 세번째 판을 마무리하며 2:0으로 이겼습니다.
개인통산 세번째 올스타전 장사이자 올 시즌 처음으로 백두장사에 오르는 순간이었습니다.
⊙황규연(올스타전 백두장사): 조그만 것까지 연구를 많이 했어요.
그래서 오늘 좋은 결과가 온 것 같고요.
하반기에도 이 여세를 몰아서 저의 후반기로 한 번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기자: 현대의 이태현은 비록 정상 문턱에서 무너졌지만 개인통산 401승의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이태현은 16강전에서 LG의 염원준을 꺾고 지난 83년 민속씨름 출범 이후 처음으로 40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한편 진안군과 올스타전 입장 관중들은 수재의연금을 모아 KBS에 전달해 올스타전의 의미를 더욱 빛냈습니다.
올스타전을 성황리에 마친 민속씨름은 다음 달 20일 원주에서 열리는 추석장사를 시작으로 후반기 레이스에 들어갑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황규연 올스타 백두장사
-
- 입력 2002-08-2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신창건설의 황규연이 올스타전 백두장사에 올랐습니다.
황규연은 개인 통산 세번째 올스타전 백두장사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황규연이 올스타전과의 남다른 인연을 과시했습니다.
황규연은 4강전에서 소년장사 백승일을 완벽한 기술로 제압한 뒤 선전을 예고했습니다.
황규연의 결승 상대는 이태현.
황규연은 잡치기로 먼저 가볍게 첫 판을 따냈습니다. 무승부로 두번째 판을 넘긴 황규연은 역시 잡치기로 세번째 판을 마무리하며 2:0으로 이겼습니다.
개인통산 세번째 올스타전 장사이자 올 시즌 처음으로 백두장사에 오르는 순간이었습니다.
⊙황규연(올스타전 백두장사): 조그만 것까지 연구를 많이 했어요.
그래서 오늘 좋은 결과가 온 것 같고요.
하반기에도 이 여세를 몰아서 저의 후반기로 한 번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기자: 현대의 이태현은 비록 정상 문턱에서 무너졌지만 개인통산 401승의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이태현은 16강전에서 LG의 염원준을 꺾고 지난 83년 민속씨름 출범 이후 처음으로 40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한편 진안군과 올스타전 입장 관중들은 수재의연금을 모아 KBS에 전달해 올스타전의 의미를 더욱 빛냈습니다.
올스타전을 성황리에 마친 민속씨름은 다음 달 20일 원주에서 열리는 추석장사를 시작으로 후반기 레이스에 들어갑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