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 주춤…‘국지성 호우’ 여전
입력 2017.07.08 (21:20)
수정 2017.07.08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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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마전선의 세력이 약해지면서, 비는 내일(9일) 오전까지 주춤하는 곳이 많겠지만, 국지적으로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장맛비 전망을 김성한 기자가 KBS 재난정보센터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으로 북상하자 한반도 전체가 두터운 비구름으로 뒤덮혔습니다.
특히 오늘(8일) 오전에 이 장마전선을 따라 강한 비구름이 만들어졌습니다.
붉게 보이는 구름 띠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충청 지역에 집중호우를 뿌렸고, 특히 휴전선 부근은 강수량이 200mm를 넘었습니다.
군남댐이 오후 들어 본격 방류를 시작하면서 2미터였던 임진강 수위가 5미터를 넘겨 하류의 강물이 급격히 불어났습니다.
청주 무심천은 오전 한때 천변 주차장이 침수될 정도로 강물이 불어났지만, 지금은 수위가 낮아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의 슈퍼컴 예측을 보면 내일(9일)은 비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국지적인 호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가 주춤하더라도 산간과 계곡에서는 상류에 쏟아지는 비로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 내일(9일) 밤 늦게부터는 붉은 색의 강한 비구름이 띠모양을 이루며 중부지방으로 유입되겠습니다.
월요일(10일) 새벽부터 다시 집중호우가 예상되기 때문에 주변 시설물 꼼꼼하게 챙기셔야겠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장마전선의 세력이 약해지면서, 비는 내일(9일) 오전까지 주춤하는 곳이 많겠지만, 국지적으로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장맛비 전망을 김성한 기자가 KBS 재난정보센터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으로 북상하자 한반도 전체가 두터운 비구름으로 뒤덮혔습니다.
특히 오늘(8일) 오전에 이 장마전선을 따라 강한 비구름이 만들어졌습니다.
붉게 보이는 구름 띠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충청 지역에 집중호우를 뿌렸고, 특히 휴전선 부근은 강수량이 200mm를 넘었습니다.
군남댐이 오후 들어 본격 방류를 시작하면서 2미터였던 임진강 수위가 5미터를 넘겨 하류의 강물이 급격히 불어났습니다.
청주 무심천은 오전 한때 천변 주차장이 침수될 정도로 강물이 불어났지만, 지금은 수위가 낮아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의 슈퍼컴 예측을 보면 내일(9일)은 비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국지적인 호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가 주춤하더라도 산간과 계곡에서는 상류에 쏟아지는 비로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 내일(9일) 밤 늦게부터는 붉은 색의 강한 비구름이 띠모양을 이루며 중부지방으로 유입되겠습니다.
월요일(10일) 새벽부터 다시 집중호우가 예상되기 때문에 주변 시설물 꼼꼼하게 챙기셔야겠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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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마전선의 세력이 약해지면서, 비는 내일(9일) 오전까지 주춤하는 곳이 많겠지만, 국지적으로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장맛비 전망을 김성한 기자가 KBS 재난정보센터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으로 북상하자 한반도 전체가 두터운 비구름으로 뒤덮혔습니다.
특히 오늘(8일) 오전에 이 장마전선을 따라 강한 비구름이 만들어졌습니다.
붉게 보이는 구름 띠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충청 지역에 집중호우를 뿌렸고, 특히 휴전선 부근은 강수량이 200mm를 넘었습니다.
군남댐이 오후 들어 본격 방류를 시작하면서 2미터였던 임진강 수위가 5미터를 넘겨 하류의 강물이 급격히 불어났습니다.
청주 무심천은 오전 한때 천변 주차장이 침수될 정도로 강물이 불어났지만, 지금은 수위가 낮아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의 슈퍼컴 예측을 보면 내일(9일)은 비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국지적인 호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가 주춤하더라도 산간과 계곡에서는 상류에 쏟아지는 비로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 내일(9일) 밤 늦게부터는 붉은 색의 강한 비구름이 띠모양을 이루며 중부지방으로 유입되겠습니다.
월요일(10일) 새벽부터 다시 집중호우가 예상되기 때문에 주변 시설물 꼼꼼하게 챙기셔야겠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장마전선의 세력이 약해지면서, 비는 내일(9일) 오전까지 주춤하는 곳이 많겠지만, 국지적으로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장맛비 전망을 김성한 기자가 KBS 재난정보센터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으로 북상하자 한반도 전체가 두터운 비구름으로 뒤덮혔습니다.
특히 오늘(8일) 오전에 이 장마전선을 따라 강한 비구름이 만들어졌습니다.
붉게 보이는 구름 띠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충청 지역에 집중호우를 뿌렸고, 특히 휴전선 부근은 강수량이 200mm를 넘었습니다.
군남댐이 오후 들어 본격 방류를 시작하면서 2미터였던 임진강 수위가 5미터를 넘겨 하류의 강물이 급격히 불어났습니다.
청주 무심천은 오전 한때 천변 주차장이 침수될 정도로 강물이 불어났지만, 지금은 수위가 낮아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의 슈퍼컴 예측을 보면 내일(9일)은 비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국지적인 호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가 주춤하더라도 산간과 계곡에서는 상류에 쏟아지는 비로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 내일(9일) 밤 늦게부터는 붉은 색의 강한 비구름이 띠모양을 이루며 중부지방으로 유입되겠습니다.
월요일(10일) 새벽부터 다시 집중호우가 예상되기 때문에 주변 시설물 꼼꼼하게 챙기셔야겠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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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기자 albatro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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