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中 ‘사드 보복’에 관광수지 적자 사상 최대 외

입력 2017.07.08 (21:30) 수정 2017.07.0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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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지난 5월 기준 관광수지를 집계한 결과 적자 규모가 11억 7천 890만 달러, 우리 돈 1조 3천 250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15년 7월 메르스 사태로 인한 적자폭 11억 2천 600만 달러를 넘어서는 것으로 중국이 사드 문제를 이유로 한국행 관광을 제한한 점이 결정적 요인으로 분석됐습니다.

“日, 동해 불법 北 어선 대응 순시선 파견”

일본 해상보안청이 오징어 황금어장으로 불리는 동해 대화퇴어장 부근 EEZ에서 이뤄지는 북한 어선의 불법조업에 대응한다며 순시선 파견을 검토하고 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이 수역에서는 북한 선적으로 추정되는 외국 어선의 불법 조업이 잇따라 일본 어선이 현장에서 밀려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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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中 ‘사드 보복’에 관광수지 적자 사상 최대 외
    • 입력 2017-07-08 21:31:46
    • 수정2017-07-08 21: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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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지난 5월 기준 관광수지를 집계한 결과 적자 규모가 11억 7천 890만 달러, 우리 돈 1조 3천 250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15년 7월 메르스 사태로 인한 적자폭 11억 2천 600만 달러를 넘어서는 것으로 중국이 사드 문제를 이유로 한국행 관광을 제한한 점이 결정적 요인으로 분석됐습니다.

“日, 동해 불법 北 어선 대응 순시선 파견”

일본 해상보안청이 오징어 황금어장으로 불리는 동해 대화퇴어장 부근 EEZ에서 이뤄지는 북한 어선의 불법조업에 대응한다며 순시선 파견을 검토하고 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이 수역에서는 북한 선적으로 추정되는 외국 어선의 불법 조업이 잇따라 일본 어선이 현장에서 밀려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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