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윤지웅, 음주운전 입건…반복되는 일탈

입력 2017.07.10 (21:54) 수정 2017.07.1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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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단 LG가 또 한번 소속 선수의 음주 운전으로 선수단 관리에 허점을 드러냈습니다.

LG 투수 윤지웅은 오늘 오전 6시 30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역 인근에서 다른 차량에 접촉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음주 측정이 있었고 윤지웅은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0.151%가 나와,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윤지웅은 어제 경기 뒤 펼쳐진 팀 선배 이병규의 은퇴식 이후, 잠실에서 새벽까지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LG구단은 윤지웅에게 올 시즌 잔여 경기 출장 정지와 벌금 천만원의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LG는 지난 2015년 정찬헌과 정성훈이 음주 운전으로 적발돼 비난을 받은 바 있습니다.

여자 배구, 카자흐스탄 꺾고 2승 1패

불가리아에서 열린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에 출전한 우리나라가 카자흐스탄을 3대0으로 제치고 2승 1패를 기록중입니다.

3경기에서 41득점을 올린 김연경을 앞세운 우리나라는 장소를 폴란드로 옮겨 오는 15일부터 아르헨티나와 페루, 폴란드와 차례로 맞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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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윤지웅, 음주운전 입건…반복되는 일탈
    • 입력 2017-07-10 21:58:33
    • 수정2017-07-10 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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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단 LG가 또 한번 소속 선수의 음주 운전으로 선수단 관리에 허점을 드러냈습니다.

LG 투수 윤지웅은 오늘 오전 6시 30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역 인근에서 다른 차량에 접촉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음주 측정이 있었고 윤지웅은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0.151%가 나와,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윤지웅은 어제 경기 뒤 펼쳐진 팀 선배 이병규의 은퇴식 이후, 잠실에서 새벽까지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LG구단은 윤지웅에게 올 시즌 잔여 경기 출장 정지와 벌금 천만원의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LG는 지난 2015년 정찬헌과 정성훈이 음주 운전으로 적발돼 비난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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