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화물차 3중 추돌…1명 사망
입력 2017.07.12 (06:36)
수정 2017.07.1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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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새벽 0시 30분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화물차 4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1명이 숨졌습니다.
함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화물차 앞 부분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부서졌습니다.
119 구조대원들은 부서진 차량 운전석에서 탑승자를 구조합니다.
오늘 새벽 0시 30분쯤 충북 옥천군 군북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4.5톤 화물차가 앞서 있던 화물차를 추돌했습니다.
이어 앞선 화물차 2대가 잇따라 부딪히면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기사 62살 A씨가 숨지고 또다른 운전자 1 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녹취> 전석화(충북 영동소방서 구조대) : "차량 4대니까 운전자가 4명일 거 아니에요. 한 명은 돌아가셨고, 경상자 3명 중에 1명이 병원으로 가셨어요."
사고 당시 고속도로에서는 도로 보수공사가 진행되면서 1킬로미터 정도 차량이 정체됐던 상황이었습니다.
<녹취> 도로공사 관계자 : "저희가 노면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노면 보수작업요. 노면상태가 아스팔트 도로 상태가 안 좋아서요 그것을 보수하는 작업이죠."
경찰은 숨진 화물차 운전기사가 속도를 줄이지 못해 앞선 화물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화물차 제동장치 고장과 졸음운전 여부 등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함영구입니다.
오늘 새벽 0시 30분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화물차 4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1명이 숨졌습니다.
함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화물차 앞 부분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부서졌습니다.
119 구조대원들은 부서진 차량 운전석에서 탑승자를 구조합니다.
오늘 새벽 0시 30분쯤 충북 옥천군 군북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4.5톤 화물차가 앞서 있던 화물차를 추돌했습니다.
이어 앞선 화물차 2대가 잇따라 부딪히면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기사 62살 A씨가 숨지고 또다른 운전자 1 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녹취> 전석화(충북 영동소방서 구조대) : "차량 4대니까 운전자가 4명일 거 아니에요. 한 명은 돌아가셨고, 경상자 3명 중에 1명이 병원으로 가셨어요."
사고 당시 고속도로에서는 도로 보수공사가 진행되면서 1킬로미터 정도 차량이 정체됐던 상황이었습니다.
<녹취> 도로공사 관계자 : "저희가 노면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노면 보수작업요. 노면상태가 아스팔트 도로 상태가 안 좋아서요 그것을 보수하는 작업이죠."
경찰은 숨진 화물차 운전기사가 속도를 줄이지 못해 앞선 화물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화물차 제동장치 고장과 졸음운전 여부 등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함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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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부고속도로 화물차 3중 추돌…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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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12 06:37:45
- 수정2017-07-12 09:56:03
<앵커 멘트>
오늘 새벽 0시 30분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화물차 4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1명이 숨졌습니다.
함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화물차 앞 부분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부서졌습니다.
119 구조대원들은 부서진 차량 운전석에서 탑승자를 구조합니다.
오늘 새벽 0시 30분쯤 충북 옥천군 군북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4.5톤 화물차가 앞서 있던 화물차를 추돌했습니다.
이어 앞선 화물차 2대가 잇따라 부딪히면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기사 62살 A씨가 숨지고 또다른 운전자 1 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녹취> 전석화(충북 영동소방서 구조대) : "차량 4대니까 운전자가 4명일 거 아니에요. 한 명은 돌아가셨고, 경상자 3명 중에 1명이 병원으로 가셨어요."
사고 당시 고속도로에서는 도로 보수공사가 진행되면서 1킬로미터 정도 차량이 정체됐던 상황이었습니다.
<녹취> 도로공사 관계자 : "저희가 노면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노면 보수작업요. 노면상태가 아스팔트 도로 상태가 안 좋아서요 그것을 보수하는 작업이죠."
경찰은 숨진 화물차 운전기사가 속도를 줄이지 못해 앞선 화물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화물차 제동장치 고장과 졸음운전 여부 등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함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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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구 기자 newsp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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