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마크롱 vs 트럼프, 이번엔 올림픽 유치전

입력 2017.07.12 (20:33) 수정 2017.07.1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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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면식에서 '악수'로 힘겨루기를 했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모습, 기억 하시죠?

이 두 사람이 이번엔 올림픽 유치 경쟁에 나섰습니다.

포문을 연건 마크롱 대통령이었습니다.

<녹취> 마크롱(프랑스 대통령) : "세 번이나 기회를 놓쳤습니다. 4번째 기회를 잃고 싶진 않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이 국가수반으로는 처음으로 IOC 프레젠테이션에 직접 참석하는 등 열의를 보이고 있는건데요.

이에 질세라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미국 LA에 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 매우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현재까지는 2024년엔 파리에서 그 다음 번인 2028년에는 LA에서 개최될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한 가운데 올림픽 개최지는 오는 9월, 페루 리마에서 최종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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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7-07-12 20: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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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면식에서 '악수'로 힘겨루기를 했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모습, 기억 하시죠?

이 두 사람이 이번엔 올림픽 유치 경쟁에 나섰습니다.

포문을 연건 마크롱 대통령이었습니다.

<녹취> 마크롱(프랑스 대통령) : "세 번이나 기회를 놓쳤습니다. 4번째 기회를 잃고 싶진 않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이 국가수반으로는 처음으로 IOC 프레젠테이션에 직접 참석하는 등 열의를 보이고 있는건데요.

이에 질세라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미국 LA에 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 매우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현재까지는 2024년엔 파리에서 그 다음 번인 2028년에는 LA에서 개최될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한 가운데 올림픽 개최지는 오는 9월, 페루 리마에서 최종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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