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스타일”부터 노력파까지…한국어웅변대회 열려
입력 2017.07.21 (10:47)
수정 2017.07.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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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POP, K-푸드에 이어서 이제는 K-스피치가 뜨고 있습니다.
세계한국어웅변대회가 인도에서 열렸는데요,
발음은 조금 어색하지만 안에 담긴 내용은 풍성했습니다.
한국어 공부와 한국 사랑에 푹 빠진 이들의 경험담을 김종수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케이팝 가수의 노래부터, 복잡한 한국어 표기법까지
<녹취> 라지아(인도 대표) : "쓸때는 갑니다로 쓰지만, 읽을때는 '감니다'로 발음해야 해서..."
한국어 공부를 주제로 한 외국인과 교포들의 말하기 대결이 한창입니다.
세계 한국어 웅변대회에는 20개 나라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친 50 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웅변하면 떠오르는 격한 손짓 부터
<녹취> "(어린 연사)두 손 모아 힘차게 외칩니다."
한류 전파를 위한 방안까지 각종 아이디어가 쏟아집니다.
<녹취> 레 툭우엔(베트남 대표) : "한국 문화를 보고 더 깊이 이해할수 있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인도 대표는 13억 인구를 대표한다는 각오로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라지아(인도 대표) : "인도에서 이런 큰 대회가 열린 것은 처음인데 웅변 대회에 대표로 나온다는 것 자체가 제게 큰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외국인들 사이에서 웅변은 '케이스피치(K-SPEECH)'로 통합니다.
정부와 관련단체는 한국 문화 전파를 주제로 하는 '케이 스피치', 이른바 웅변 대회를 캄보디아 등 동남아 국가에서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뉴델리에서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K-POP, K-푸드에 이어서 이제는 K-스피치가 뜨고 있습니다.
세계한국어웅변대회가 인도에서 열렸는데요,
발음은 조금 어색하지만 안에 담긴 내용은 풍성했습니다.
한국어 공부와 한국 사랑에 푹 빠진 이들의 경험담을 김종수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케이팝 가수의 노래부터, 복잡한 한국어 표기법까지
<녹취> 라지아(인도 대표) : "쓸때는 갑니다로 쓰지만, 읽을때는 '감니다'로 발음해야 해서..."
한국어 공부를 주제로 한 외국인과 교포들의 말하기 대결이 한창입니다.
세계 한국어 웅변대회에는 20개 나라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친 50 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웅변하면 떠오르는 격한 손짓 부터
<녹취> "(어린 연사)두 손 모아 힘차게 외칩니다."
한류 전파를 위한 방안까지 각종 아이디어가 쏟아집니다.
<녹취> 레 툭우엔(베트남 대표) : "한국 문화를 보고 더 깊이 이해할수 있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인도 대표는 13억 인구를 대표한다는 각오로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라지아(인도 대표) : "인도에서 이런 큰 대회가 열린 것은 처음인데 웅변 대회에 대표로 나온다는 것 자체가 제게 큰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외국인들 사이에서 웅변은 '케이스피치(K-SPEECH)'로 통합니다.
정부와 관련단체는 한국 문화 전파를 주제로 하는 '케이 스피치', 이른바 웅변 대회를 캄보디아 등 동남아 국가에서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뉴델리에서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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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스타일”부터 노력파까지…한국어웅변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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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21 10:48:24
- 수정2017-07-21 11:15:03

<앵커 멘트>
K-POP, K-푸드에 이어서 이제는 K-스피치가 뜨고 있습니다.
세계한국어웅변대회가 인도에서 열렸는데요,
발음은 조금 어색하지만 안에 담긴 내용은 풍성했습니다.
한국어 공부와 한국 사랑에 푹 빠진 이들의 경험담을 김종수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케이팝 가수의 노래부터, 복잡한 한국어 표기법까지
<녹취> 라지아(인도 대표) : "쓸때는 갑니다로 쓰지만, 읽을때는 '감니다'로 발음해야 해서..."
한국어 공부를 주제로 한 외국인과 교포들의 말하기 대결이 한창입니다.
세계 한국어 웅변대회에는 20개 나라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친 50 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웅변하면 떠오르는 격한 손짓 부터
<녹취> "(어린 연사)두 손 모아 힘차게 외칩니다."
한류 전파를 위한 방안까지 각종 아이디어가 쏟아집니다.
<녹취> 레 툭우엔(베트남 대표) : "한국 문화를 보고 더 깊이 이해할수 있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인도 대표는 13억 인구를 대표한다는 각오로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라지아(인도 대표) : "인도에서 이런 큰 대회가 열린 것은 처음인데 웅변 대회에 대표로 나온다는 것 자체가 제게 큰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외국인들 사이에서 웅변은 '케이스피치(K-SPEECH)'로 통합니다.
정부와 관련단체는 한국 문화 전파를 주제로 하는 '케이 스피치', 이른바 웅변 대회를 캄보디아 등 동남아 국가에서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뉴델리에서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K-POP, K-푸드에 이어서 이제는 K-스피치가 뜨고 있습니다.
세계한국어웅변대회가 인도에서 열렸는데요,
발음은 조금 어색하지만 안에 담긴 내용은 풍성했습니다.
한국어 공부와 한국 사랑에 푹 빠진 이들의 경험담을 김종수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케이팝 가수의 노래부터, 복잡한 한국어 표기법까지
<녹취> 라지아(인도 대표) : "쓸때는 갑니다로 쓰지만, 읽을때는 '감니다'로 발음해야 해서..."
한국어 공부를 주제로 한 외국인과 교포들의 말하기 대결이 한창입니다.
세계 한국어 웅변대회에는 20개 나라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친 50 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웅변하면 떠오르는 격한 손짓 부터
<녹취> "(어린 연사)두 손 모아 힘차게 외칩니다."
한류 전파를 위한 방안까지 각종 아이디어가 쏟아집니다.
<녹취> 레 툭우엔(베트남 대표) : "한국 문화를 보고 더 깊이 이해할수 있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인도 대표는 13억 인구를 대표한다는 각오로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라지아(인도 대표) : "인도에서 이런 큰 대회가 열린 것은 처음인데 웅변 대회에 대표로 나온다는 것 자체가 제게 큰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외국인들 사이에서 웅변은 '케이스피치(K-SPEECH)'로 통합니다.
정부와 관련단체는 한국 문화 전파를 주제로 하는 '케이 스피치', 이른바 웅변 대회를 캄보디아 등 동남아 국가에서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뉴델리에서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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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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