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美 ‘노트북 기내 반입 금지’ 전면 해제 외
입력 2017.07.21 (10:48)
수정 2017.07.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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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구촌 곳곳의 소식을 전해드리는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미국이 일부 국가들을 대상으로 노트북 기내 반입 금지 조치를 취한지 4달 만에, 이를 전면 해제했습니다.
<리포트>
미국은 지난 3월, 테러 예방을 목적으로 중동과 아프리카 등 10개 도시의 국제선 항공기에 대해 노트북 기내 반입을 금지했었는데요.
지난 2일부터 아부다비를 시작으로, 하나둘씩 명단에서 제외하더니 결국 모두 해제한 겁니다.
미국 국토안보부는 현지 시각 어제, 해당 10개 도시를 포함해 전 세계 280개 공항이 미국의 새로운 기준을 준수했기 때문에 노트북 반입 금지 조치를 없앴다고 밝혔습니다.
인도, 최하층 출신 대통령 탄생
신분 제도가 폐지됐지만 여전히 차별이 존재하고 있는 인도에서, 불가촉천민으로 불리는 최하층 출신의 대통령이 탄생했습니다.
주인공은 인도 국민당의 '람 나트 코빈드'로, 6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인도 제14대 대통령에 당선됐습니다.
코빈드 당선인은 최하 계층 출신에게도 기회를 주는 평등 정책 덕분에, 법대를 졸업한 뒤 변호사로 활동했는데요.
이후 2차례 상원의원을 지낸 뒤 비하르 주 주지사를 역임했습니다.
최하층 출신이 대통령이 된 것은 인도 헌정 70년 역사상 두 번째인데요.
하루하루 생계를 꾸리기 위해 힘겹게 일하는 모든 인도 국민들을 대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베네수엘라 24시간 총파업…격렬 시위
반정부 시위가 4개월째 계속되고 있는 베네수엘라에서, 24시간 총파업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경찰과 시위대가 충돌해 거리가 온통 최루탄 연기로 자욱합니다.
베네수엘라 야권과 지지자들이 정부가 추진하는 개헌에 반발하면서, 수도 카라카스를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어제 하루 동안 파업이 일어난 건데요.
베네수엘라에서 전국 단위의 대규모 총파업이 일어난 건 지난 2002년 이후 15년 만의 일입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파업에 참여한 사람들을 처벌하겠다고 경고했지만, 상당수 민간 기업들이 동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도, 버스 절벽 추락…28명 사망
인도에서 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계곡 절벽으로 추락했습니다.
어제, 인도 히마찰 프라데시 주에서 40여 명이 타고 있던 버스가 300미터 절벽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난 건데요.
28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고가 난 지역은 히말라야 산맥을 보려는 관광객들이 몰리는 곳인데요.
현지 경찰은 버스가 낡아 타이어가 터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인도에서는 차량 정비 불량과 부실한 도로 사정 등의 이유로 매년 11만 명 이상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美 9세 소년, 120만 년 전 화석 발견
미국에서 9살 소년이 120만 년 전의 화석을 우연히 발견해 화제입니다.
지난해 11월, 뉴멕시코주 인근 사막에서 가족들과 놀고 있던 소년이, 우연히 무언가에 걸려 넘어지면서 뼈처럼 보이는 것을 발견한 건데요.
소년의 부모가 한 고생물학 교수에게 알리면서 조사가 시작됐고, 이는 약 120만 년 전에 살았던 코끼리과 동물의 화석으로 밝혀졌습니다.
이후 계속 작업이 진행돼 땅속에 묻혀있던 화석이 완전히 발굴됐습니다.
美 록밴드 ‘린킨 파크’ 보컬 자살 추정 사망
미국의 유명 록밴드 '린킨 파크'의 보컬 '체스터 베닝턴'이 숨진 채 발견됐는데 자살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베닝턴은 현지 시각 어제, LA에 있는 자택에서 목을 맨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이 자살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데요. 베닝턴은 최근 몇 년간 약물과 알코올 중독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린킨 파크는 남성 6인조 록밴드로 90년대부터 세계적인 인기를 끌어왔습니다.
지구촌 곳곳의 소식을 전해드리는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미국이 일부 국가들을 대상으로 노트북 기내 반입 금지 조치를 취한지 4달 만에, 이를 전면 해제했습니다.
<리포트>
미국은 지난 3월, 테러 예방을 목적으로 중동과 아프리카 등 10개 도시의 국제선 항공기에 대해 노트북 기내 반입을 금지했었는데요.
지난 2일부터 아부다비를 시작으로, 하나둘씩 명단에서 제외하더니 결국 모두 해제한 겁니다.
미국 국토안보부는 현지 시각 어제, 해당 10개 도시를 포함해 전 세계 280개 공항이 미국의 새로운 기준을 준수했기 때문에 노트북 반입 금지 조치를 없앴다고 밝혔습니다.
인도, 최하층 출신 대통령 탄생
신분 제도가 폐지됐지만 여전히 차별이 존재하고 있는 인도에서, 불가촉천민으로 불리는 최하층 출신의 대통령이 탄생했습니다.
주인공은 인도 국민당의 '람 나트 코빈드'로, 6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인도 제14대 대통령에 당선됐습니다.
코빈드 당선인은 최하 계층 출신에게도 기회를 주는 평등 정책 덕분에, 법대를 졸업한 뒤 변호사로 활동했는데요.
이후 2차례 상원의원을 지낸 뒤 비하르 주 주지사를 역임했습니다.
최하층 출신이 대통령이 된 것은 인도 헌정 70년 역사상 두 번째인데요.
하루하루 생계를 꾸리기 위해 힘겹게 일하는 모든 인도 국민들을 대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베네수엘라 24시간 총파업…격렬 시위
반정부 시위가 4개월째 계속되고 있는 베네수엘라에서, 24시간 총파업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경찰과 시위대가 충돌해 거리가 온통 최루탄 연기로 자욱합니다.
베네수엘라 야권과 지지자들이 정부가 추진하는 개헌에 반발하면서, 수도 카라카스를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어제 하루 동안 파업이 일어난 건데요.
베네수엘라에서 전국 단위의 대규모 총파업이 일어난 건 지난 2002년 이후 15년 만의 일입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파업에 참여한 사람들을 처벌하겠다고 경고했지만, 상당수 민간 기업들이 동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도, 버스 절벽 추락…28명 사망
인도에서 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계곡 절벽으로 추락했습니다.
어제, 인도 히마찰 프라데시 주에서 40여 명이 타고 있던 버스가 300미터 절벽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난 건데요.
28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고가 난 지역은 히말라야 산맥을 보려는 관광객들이 몰리는 곳인데요.
현지 경찰은 버스가 낡아 타이어가 터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인도에서는 차량 정비 불량과 부실한 도로 사정 등의 이유로 매년 11만 명 이상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美 9세 소년, 120만 년 전 화석 발견
미국에서 9살 소년이 120만 년 전의 화석을 우연히 발견해 화제입니다.
지난해 11월, 뉴멕시코주 인근 사막에서 가족들과 놀고 있던 소년이, 우연히 무언가에 걸려 넘어지면서 뼈처럼 보이는 것을 발견한 건데요.
소년의 부모가 한 고생물학 교수에게 알리면서 조사가 시작됐고, 이는 약 120만 년 전에 살았던 코끼리과 동물의 화석으로 밝혀졌습니다.
이후 계속 작업이 진행돼 땅속에 묻혀있던 화석이 완전히 발굴됐습니다.
美 록밴드 ‘린킨 파크’ 보컬 자살 추정 사망
미국의 유명 록밴드 '린킨 파크'의 보컬 '체스터 베닝턴'이 숨진 채 발견됐는데 자살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베닝턴은 현지 시각 어제, LA에 있는 자택에서 목을 맨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이 자살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데요. 베닝턴은 최근 몇 년간 약물과 알코올 중독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린킨 파크는 남성 6인조 록밴드로 90년대부터 세계적인 인기를 끌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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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곳곳의 소식을 전해드리는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미국이 일부 국가들을 대상으로 노트북 기내 반입 금지 조치를 취한지 4달 만에, 이를 전면 해제했습니다.
<리포트>
미국은 지난 3월, 테러 예방을 목적으로 중동과 아프리카 등 10개 도시의 국제선 항공기에 대해 노트북 기내 반입을 금지했었는데요.
지난 2일부터 아부다비를 시작으로, 하나둘씩 명단에서 제외하더니 결국 모두 해제한 겁니다.
미국 국토안보부는 현지 시각 어제, 해당 10개 도시를 포함해 전 세계 280개 공항이 미국의 새로운 기준을 준수했기 때문에 노트북 반입 금지 조치를 없앴다고 밝혔습니다.
인도, 최하층 출신 대통령 탄생
신분 제도가 폐지됐지만 여전히 차별이 존재하고 있는 인도에서, 불가촉천민으로 불리는 최하층 출신의 대통령이 탄생했습니다.
주인공은 인도 국민당의 '람 나트 코빈드'로, 6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인도 제14대 대통령에 당선됐습니다.
코빈드 당선인은 최하 계층 출신에게도 기회를 주는 평등 정책 덕분에, 법대를 졸업한 뒤 변호사로 활동했는데요.
이후 2차례 상원의원을 지낸 뒤 비하르 주 주지사를 역임했습니다.
최하층 출신이 대통령이 된 것은 인도 헌정 70년 역사상 두 번째인데요.
하루하루 생계를 꾸리기 위해 힘겹게 일하는 모든 인도 국민들을 대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베네수엘라 24시간 총파업…격렬 시위
반정부 시위가 4개월째 계속되고 있는 베네수엘라에서, 24시간 총파업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경찰과 시위대가 충돌해 거리가 온통 최루탄 연기로 자욱합니다.
베네수엘라 야권과 지지자들이 정부가 추진하는 개헌에 반발하면서, 수도 카라카스를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어제 하루 동안 파업이 일어난 건데요.
베네수엘라에서 전국 단위의 대규모 총파업이 일어난 건 지난 2002년 이후 15년 만의 일입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파업에 참여한 사람들을 처벌하겠다고 경고했지만, 상당수 민간 기업들이 동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도, 버스 절벽 추락…28명 사망
인도에서 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계곡 절벽으로 추락했습니다.
어제, 인도 히마찰 프라데시 주에서 40여 명이 타고 있던 버스가 300미터 절벽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난 건데요.
28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고가 난 지역은 히말라야 산맥을 보려는 관광객들이 몰리는 곳인데요.
현지 경찰은 버스가 낡아 타이어가 터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인도에서는 차량 정비 불량과 부실한 도로 사정 등의 이유로 매년 11만 명 이상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美 9세 소년, 120만 년 전 화석 발견
미국에서 9살 소년이 120만 년 전의 화석을 우연히 발견해 화제입니다.
지난해 11월, 뉴멕시코주 인근 사막에서 가족들과 놀고 있던 소년이, 우연히 무언가에 걸려 넘어지면서 뼈처럼 보이는 것을 발견한 건데요.
소년의 부모가 한 고생물학 교수에게 알리면서 조사가 시작됐고, 이는 약 120만 년 전에 살았던 코끼리과 동물의 화석으로 밝혀졌습니다.
이후 계속 작업이 진행돼 땅속에 묻혀있던 화석이 완전히 발굴됐습니다.
美 록밴드 ‘린킨 파크’ 보컬 자살 추정 사망
미국의 유명 록밴드 '린킨 파크'의 보컬 '체스터 베닝턴'이 숨진 채 발견됐는데 자살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베닝턴은 현지 시각 어제, LA에 있는 자택에서 목을 맨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이 자살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데요. 베닝턴은 최근 몇 년간 약물과 알코올 중독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린킨 파크는 남성 6인조 록밴드로 90년대부터 세계적인 인기를 끌어왔습니다.
지구촌 곳곳의 소식을 전해드리는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미국이 일부 국가들을 대상으로 노트북 기내 반입 금지 조치를 취한지 4달 만에, 이를 전면 해제했습니다.
<리포트>
미국은 지난 3월, 테러 예방을 목적으로 중동과 아프리카 등 10개 도시의 국제선 항공기에 대해 노트북 기내 반입을 금지했었는데요.
지난 2일부터 아부다비를 시작으로, 하나둘씩 명단에서 제외하더니 결국 모두 해제한 겁니다.
미국 국토안보부는 현지 시각 어제, 해당 10개 도시를 포함해 전 세계 280개 공항이 미국의 새로운 기준을 준수했기 때문에 노트북 반입 금지 조치를 없앴다고 밝혔습니다.
인도, 최하층 출신 대통령 탄생
신분 제도가 폐지됐지만 여전히 차별이 존재하고 있는 인도에서, 불가촉천민으로 불리는 최하층 출신의 대통령이 탄생했습니다.
주인공은 인도 국민당의 '람 나트 코빈드'로, 6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인도 제14대 대통령에 당선됐습니다.
코빈드 당선인은 최하 계층 출신에게도 기회를 주는 평등 정책 덕분에, 법대를 졸업한 뒤 변호사로 활동했는데요.
이후 2차례 상원의원을 지낸 뒤 비하르 주 주지사를 역임했습니다.
최하층 출신이 대통령이 된 것은 인도 헌정 70년 역사상 두 번째인데요.
하루하루 생계를 꾸리기 위해 힘겹게 일하는 모든 인도 국민들을 대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베네수엘라 24시간 총파업…격렬 시위
반정부 시위가 4개월째 계속되고 있는 베네수엘라에서, 24시간 총파업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경찰과 시위대가 충돌해 거리가 온통 최루탄 연기로 자욱합니다.
베네수엘라 야권과 지지자들이 정부가 추진하는 개헌에 반발하면서, 수도 카라카스를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어제 하루 동안 파업이 일어난 건데요.
베네수엘라에서 전국 단위의 대규모 총파업이 일어난 건 지난 2002년 이후 15년 만의 일입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파업에 참여한 사람들을 처벌하겠다고 경고했지만, 상당수 민간 기업들이 동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도, 버스 절벽 추락…28명 사망
인도에서 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계곡 절벽으로 추락했습니다.
어제, 인도 히마찰 프라데시 주에서 40여 명이 타고 있던 버스가 300미터 절벽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난 건데요.
28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고가 난 지역은 히말라야 산맥을 보려는 관광객들이 몰리는 곳인데요.
현지 경찰은 버스가 낡아 타이어가 터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인도에서는 차량 정비 불량과 부실한 도로 사정 등의 이유로 매년 11만 명 이상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美 9세 소년, 120만 년 전 화석 발견
미국에서 9살 소년이 120만 년 전의 화석을 우연히 발견해 화제입니다.
지난해 11월, 뉴멕시코주 인근 사막에서 가족들과 놀고 있던 소년이, 우연히 무언가에 걸려 넘어지면서 뼈처럼 보이는 것을 발견한 건데요.
소년의 부모가 한 고생물학 교수에게 알리면서 조사가 시작됐고, 이는 약 120만 년 전에 살았던 코끼리과 동물의 화석으로 밝혀졌습니다.
이후 계속 작업이 진행돼 땅속에 묻혀있던 화석이 완전히 발굴됐습니다.
美 록밴드 ‘린킨 파크’ 보컬 자살 추정 사망
미국의 유명 록밴드 '린킨 파크'의 보컬 '체스터 베닝턴'이 숨진 채 발견됐는데 자살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베닝턴은 현지 시각 어제, LA에 있는 자택에서 목을 맨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이 자살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데요. 베닝턴은 최근 몇 년간 약물과 알코올 중독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린킨 파크는 남성 6인조 록밴드로 90년대부터 세계적인 인기를 끌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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