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제 친구 사슴 좀 구해주세요”

입력 2017.07.21 (20:46) 수정 2017.07.2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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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애완견과 그 주인의 합동 작전이 위기에 처한 사슴을 구했습니다.

미국 테네시 주에서 찍힌 영상,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녹취> "찰리! 이리 오렴~"

주인이 불러도 꿈쩍도 하지 않는 애완견!

울타리 사이에 낀 새끼사슴을 도와주고 싶었나봅니다.

"불쌍한 사슴, 도와주실 때까지 집에 안 갈래요~"

혹시 어미가 올까? 싶어서 기다리던 주인도 애완견의 성화에 못 이겼는지 구조에 나섭니다.

새끼 사슴이 당황하지 않게 달랜 뒤에 뒷다리를 밀어봅니다.

"조금만 참아보렴~" 다 됐어" 창살을 당기자, 몸통이 빠져나갈 수 있었는데요.

녀석이 느꼈을 해방감이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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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제 친구 사슴 좀 구해주세요”
    • 입력 2017-07-21 20:46:25
    • 수정2017-07-21 20:57:08
    글로벌24
<앵커 멘트>

애완견과 그 주인의 합동 작전이 위기에 처한 사슴을 구했습니다.

미국 테네시 주에서 찍힌 영상,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녹취> "찰리! 이리 오렴~"

주인이 불러도 꿈쩍도 하지 않는 애완견!

울타리 사이에 낀 새끼사슴을 도와주고 싶었나봅니다.

"불쌍한 사슴, 도와주실 때까지 집에 안 갈래요~"

혹시 어미가 올까? 싶어서 기다리던 주인도 애완견의 성화에 못 이겼는지 구조에 나섭니다.

새끼 사슴이 당황하지 않게 달랜 뒤에 뒷다리를 밀어봅니다.

"조금만 참아보렴~" 다 됐어" 창살을 당기자, 몸통이 빠져나갈 수 있었는데요.

녀석이 느꼈을 해방감이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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