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5% 정신보건부담금 부과 추진

입력 2002.08.26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간추린 단신입니다.
술 출고가격에 5%의 부담금을 부과해 정신보건부담금을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습니다.
최근 교과서 편향기술과 관련해 교육부의 내부 문건을 야당에 제공한 것으로 드러난 김성동 교육평가원장이 경찰의 수사가 시작된 가운데 오늘 전격 사임했습니다.
가톨릭의료원 산하 강남성모병원 등 장기 파업을 하고 있는 대형 병원에 대해 조만간 공권력 투입 시기를 결정하겠다고 서울경찰청이 밝혔습니다.
경남지역 수재민들에게 안정자금으로 가구당 500만원선에서 특별위로금이 지원되고 피해를 본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운전자금의 보증한도가 현행 2억원에서 5억원으로 증액됩니다.
서울지방경찰청 특수1부는 조세포탈과 횡령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뒤 보석으로 풀려난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에 대해 징역 7년에 벌금 120억원을 구형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술에 5% 정신보건부담금 부과 추진
    • 입력 2002-08-26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간추린 단신입니다. 술 출고가격에 5%의 부담금을 부과해 정신보건부담금을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습니다. 최근 교과서 편향기술과 관련해 교육부의 내부 문건을 야당에 제공한 것으로 드러난 김성동 교육평가원장이 경찰의 수사가 시작된 가운데 오늘 전격 사임했습니다. 가톨릭의료원 산하 강남성모병원 등 장기 파업을 하고 있는 대형 병원에 대해 조만간 공권력 투입 시기를 결정하겠다고 서울경찰청이 밝혔습니다. 경남지역 수재민들에게 안정자금으로 가구당 500만원선에서 특별위로금이 지원되고 피해를 본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운전자금의 보증한도가 현행 2억원에서 5억원으로 증액됩니다. 서울지방경찰청 특수1부는 조세포탈과 횡령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뒤 보석으로 풀려난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에 대해 징역 7년에 벌금 120억원을 구형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