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성 해파리 경보…8월에 피해 가장 커

입력 2017.07.30 (06:53) 수정 2017.07.30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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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철을 맞아 바다로 떠나시는 분 많을텐데요.

여름 바다의 불청객, 독성 해파리가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난 7월 20일, 올 들어 처음으로 경남 고성에 독성 해파리 경보가 내려졌는데요

가장 많이 나타나는 보름달 물해파리는 독성이 비교적 약하지만 노무라입깃해파리는 크기가 크고 독성이 매우 강합니다.

해파리 등 독성 바다동물과의 접촉으로 인한 환자는 7월부터 크게 늘어나 8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파리에 쏘였을 경우엔 즉시 물 밖으로 나와야 하고, 해파리 촉수가 몸에 붙어 있으면 떼어내야 합니다.

만약 호흡이 곤란하거나 의식이 흐릴 경우엔 바로 의료진에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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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성 해파리 경보…8월에 피해 가장 커
    • 입력 2017-07-30 06:59:29
    • 수정2017-07-30 07:02:46
    KBS 재난방송센터
피서철을 맞아 바다로 떠나시는 분 많을텐데요.

여름 바다의 불청객, 독성 해파리가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난 7월 20일, 올 들어 처음으로 경남 고성에 독성 해파리 경보가 내려졌는데요

가장 많이 나타나는 보름달 물해파리는 독성이 비교적 약하지만 노무라입깃해파리는 크기가 크고 독성이 매우 강합니다.

해파리 등 독성 바다동물과의 접촉으로 인한 환자는 7월부터 크게 늘어나 8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파리에 쏘였을 경우엔 즉시 물 밖으로 나와야 하고, 해파리 촉수가 몸에 붙어 있으면 떼어내야 합니다.

만약 호흡이 곤란하거나 의식이 흐릴 경우엔 바로 의료진에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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