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DDT 검사 전국 산란계 농장 확대

입력 2017.08.24 (12:18) 수정 2017.08.2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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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성분 'DDT'가 닭에서도 검출됨에 따라 정부가 전국 모든 산란계 농장에서 출하되는 닭고기에 대한 DDT 등 잔류물질 검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당초 부적합 판정된 52개 산란계 농장에만 실시하기로 했던 검사를 전국 모든 산란계 농장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육계와 오리, 메추리 등 다른 가금류에 대해서도 잔류물질 검사를 현행 540건에서 천 건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한편, 경북도는 DDT 성분이 검출된 경산과 영천 산란계 농장 닭과 달걀을 모두 폐기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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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고기 DDT 검사 전국 산란계 농장 확대
    • 입력 2017-08-24 12:20:27
    • 수정2017-08-24 12: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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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성분 'DDT'가 닭에서도 검출됨에 따라 정부가 전국 모든 산란계 농장에서 출하되는 닭고기에 대한 DDT 등 잔류물질 검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당초 부적합 판정된 52개 산란계 농장에만 실시하기로 했던 검사를 전국 모든 산란계 농장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육계와 오리, 메추리 등 다른 가금류에 대해서도 잔류물질 검사를 현행 540건에서 천 건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한편, 경북도는 DDT 성분이 검출된 경산과 영천 산란계 농장 닭과 달걀을 모두 폐기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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