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B1A4·오마이걸 소속사, 악플러 고소

입력 2017.09.06 (07:38) 수정 2017.09.0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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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비원에이포'와 '오마이걸'의 소속사가 인터넷에 악성 댓글을 다는 이른바 악플러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에 접수했습니다.

소속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악플러들의 비방과 성희롱, 허위 사실 유포 행위가 반복돼 결국 고소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오마이걸은 지난해, 멤버 중 한 명이 악성 댓글에 시달리다 건강 악화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짐작케 하는데요,

소속사 측은 오래 참아온 만큼 절대 선처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 경찰 수사와 처벌 수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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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B1A4·오마이걸 소속사, 악플러 고소
    • 입력 2017-09-06 07:38:30
    • 수정2017-09-06 07: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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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비원에이포'와 '오마이걸'의 소속사가 인터넷에 악성 댓글을 다는 이른바 악플러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에 접수했습니다.

소속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악플러들의 비방과 성희롱, 허위 사실 유포 행위가 반복돼 결국 고소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오마이걸은 지난해, 멤버 중 한 명이 악성 댓글에 시달리다 건강 악화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짐작케 하는데요,

소속사 측은 오래 참아온 만큼 절대 선처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 경찰 수사와 처벌 수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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