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보다 사회 공헌’…지역·기업 상생
입력 2017.09.21 (06:49)
수정 2017.09.2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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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대, 이윤보다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경남 창원의 한 기업이 창립기념일에 맞춰 대규모 지역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정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노인들만 오가던 시골 마을 회관에 젊은 자원봉사자들이 찾아왔습니다.
허름했던 담벼락에 알록달록한 페인트를 칠하자 어느새 꽃밭으로 변합니다.
<녹취> "이렇게 칠해야 해요~"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스치는 곳마다 활기가 넘칩니다.
주민들의 입가에도 모처럼 함박웃음이 번집니다.
<인터뷰> 김권중(마을 주민) : "분위기가 어두운 마을을 밝게, 꽃으로 장식해줘서 굉장히 고맙게 생각하고요."
전국 최대의 `국화 축제` 준비가 한창인 `국화 양묘장`에도 봉사자들이 찾아왔습니다.
창원의 한 기업이 `창립기념행사` 대신 `사회공헌의 날`을 만들어 지역 봉사활동을 해온 지 8년 째.
올해도 800여 명이 동참했습니다.
<인터뷰> 이빈(두산중공업 사회공헌팀장) : "함께 성장해 온 지역과 지역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서 축제의 장을 찾아서 봉사활동을 하게 됐습니다."
지난봄에는 전 세계 16개 나라에서 7천여 명이 동시에 자원봉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기업과 근로자들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 사회 구석구석, 더불어 살아가는 상생의 봉사문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하입니다.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대, 이윤보다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경남 창원의 한 기업이 창립기념일에 맞춰 대규모 지역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정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노인들만 오가던 시골 마을 회관에 젊은 자원봉사자들이 찾아왔습니다.
허름했던 담벼락에 알록달록한 페인트를 칠하자 어느새 꽃밭으로 변합니다.
<녹취> "이렇게 칠해야 해요~"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스치는 곳마다 활기가 넘칩니다.
주민들의 입가에도 모처럼 함박웃음이 번집니다.
<인터뷰> 김권중(마을 주민) : "분위기가 어두운 마을을 밝게, 꽃으로 장식해줘서 굉장히 고맙게 생각하고요."
전국 최대의 `국화 축제` 준비가 한창인 `국화 양묘장`에도 봉사자들이 찾아왔습니다.
창원의 한 기업이 `창립기념행사` 대신 `사회공헌의 날`을 만들어 지역 봉사활동을 해온 지 8년 째.
올해도 800여 명이 동참했습니다.
<인터뷰> 이빈(두산중공업 사회공헌팀장) : "함께 성장해 온 지역과 지역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서 축제의 장을 찾아서 봉사활동을 하게 됐습니다."
지난봄에는 전 세계 16개 나라에서 7천여 명이 동시에 자원봉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기업과 근로자들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 사회 구석구석, 더불어 살아가는 상생의 봉사문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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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윤보다 사회 공헌’…지역·기업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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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9-21 06:53:43
- 수정2017-09-21 06:57:15
<앵커 멘트>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대, 이윤보다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경남 창원의 한 기업이 창립기념일에 맞춰 대규모 지역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정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노인들만 오가던 시골 마을 회관에 젊은 자원봉사자들이 찾아왔습니다.
허름했던 담벼락에 알록달록한 페인트를 칠하자 어느새 꽃밭으로 변합니다.
<녹취> "이렇게 칠해야 해요~"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스치는 곳마다 활기가 넘칩니다.
주민들의 입가에도 모처럼 함박웃음이 번집니다.
<인터뷰> 김권중(마을 주민) : "분위기가 어두운 마을을 밝게, 꽃으로 장식해줘서 굉장히 고맙게 생각하고요."
전국 최대의 `국화 축제` 준비가 한창인 `국화 양묘장`에도 봉사자들이 찾아왔습니다.
창원의 한 기업이 `창립기념행사` 대신 `사회공헌의 날`을 만들어 지역 봉사활동을 해온 지 8년 째.
올해도 800여 명이 동참했습니다.
<인터뷰> 이빈(두산중공업 사회공헌팀장) : "함께 성장해 온 지역과 지역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서 축제의 장을 찾아서 봉사활동을 하게 됐습니다."
지난봄에는 전 세계 16개 나라에서 7천여 명이 동시에 자원봉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기업과 근로자들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 사회 구석구석, 더불어 살아가는 상생의 봉사문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하입니다.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대, 이윤보다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경남 창원의 한 기업이 창립기념일에 맞춰 대규모 지역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정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노인들만 오가던 시골 마을 회관에 젊은 자원봉사자들이 찾아왔습니다.
허름했던 담벼락에 알록달록한 페인트를 칠하자 어느새 꽃밭으로 변합니다.
<녹취> "이렇게 칠해야 해요~"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스치는 곳마다 활기가 넘칩니다.
주민들의 입가에도 모처럼 함박웃음이 번집니다.
<인터뷰> 김권중(마을 주민) : "분위기가 어두운 마을을 밝게, 꽃으로 장식해줘서 굉장히 고맙게 생각하고요."
전국 최대의 `국화 축제` 준비가 한창인 `국화 양묘장`에도 봉사자들이 찾아왔습니다.
창원의 한 기업이 `창립기념행사` 대신 `사회공헌의 날`을 만들어 지역 봉사활동을 해온 지 8년 째.
올해도 800여 명이 동참했습니다.
<인터뷰> 이빈(두산중공업 사회공헌팀장) : "함께 성장해 온 지역과 지역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서 축제의 장을 찾아서 봉사활동을 하게 됐습니다."
지난봄에는 전 세계 16개 나라에서 7천여 명이 동시에 자원봉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기업과 근로자들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 사회 구석구석, 더불어 살아가는 상생의 봉사문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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