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가는 곳마다 환호 인파
입력 2002.09.05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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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두 달 만에 한국에 온 히딩크 감독이 가는 곳마다 인기가 대단합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오늘은 태극전사들과 감격적인 재회를 했습니다.
홍희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두 달 만에 대표팀 훈련소를 찾은 히딩크 감독은 박항서 감독과 재회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월드컵 4강의 신화를 이룰 때까지 대표선수들과 함께 땀을 흘린 훈련장이기에 히딩크 감독은 북받치는 감회에 젖습니다.
⊙히딩크(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잔디를 보면 저도 뛰어 들가고 싶어서 참을 수가 없습니다.
⊙기자: 보고 싶었던 선수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너무나 많습니다.
⊙히딩크(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여러분들의 능력을 과소 평가하지 마십시오.
⊙기자: 남북 축구경기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습니다.
⊙히딩크(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이번 축구는 (남과 북)사람들의 관계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기자: 거리로 나오면 히딩크 감독의 주변은 늘 환영객들로 넘칩니다.
광고계에서도 인기는 뜨거워 4박 5일 동안 히딩크 감독이 받게될 광고료는 50억이 넘습니다.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태풍 피해에 대한 걱정은 떠나질 않습니다.
⊙히딩크(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태풍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도와줄 생각입니다.
자세한 내용이 정해지면 알려드리겠습니다.
⊙기자: 히딩크 감독은 자서전 출판기념 팬사인회를 열어 시민들의 변함없는 히딩크 사랑을 확인했습니다.
⊙고미혜(서울 성산동): 막 뛰어가서 박지성 선수가 포르투갈 골 넣었을 때처럼 저도 팍 안기고 싶어요.
⊙기자: 월드컵 기간 꿈을 현실로 이끌었던 히딩크 감독에 대한 한국인들의 애정은 아직도 식을 줄 모릅니다.
KBS뉴스 홍희정입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오늘은 태극전사들과 감격적인 재회를 했습니다.
홍희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두 달 만에 대표팀 훈련소를 찾은 히딩크 감독은 박항서 감독과 재회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월드컵 4강의 신화를 이룰 때까지 대표선수들과 함께 땀을 흘린 훈련장이기에 히딩크 감독은 북받치는 감회에 젖습니다.
⊙히딩크(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잔디를 보면 저도 뛰어 들가고 싶어서 참을 수가 없습니다.
⊙기자: 보고 싶었던 선수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너무나 많습니다.
⊙히딩크(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여러분들의 능력을 과소 평가하지 마십시오.
⊙기자: 남북 축구경기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습니다.
⊙히딩크(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이번 축구는 (남과 북)사람들의 관계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기자: 거리로 나오면 히딩크 감독의 주변은 늘 환영객들로 넘칩니다.
광고계에서도 인기는 뜨거워 4박 5일 동안 히딩크 감독이 받게될 광고료는 50억이 넘습니다.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태풍 피해에 대한 걱정은 떠나질 않습니다.
⊙히딩크(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태풍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도와줄 생각입니다.
자세한 내용이 정해지면 알려드리겠습니다.
⊙기자: 히딩크 감독은 자서전 출판기념 팬사인회를 열어 시민들의 변함없는 히딩크 사랑을 확인했습니다.
⊙고미혜(서울 성산동): 막 뛰어가서 박지성 선수가 포르투갈 골 넣었을 때처럼 저도 팍 안기고 싶어요.
⊙기자: 월드컵 기간 꿈을 현실로 이끌었던 히딩크 감독에 대한 한국인들의 애정은 아직도 식을 줄 모릅니다.
KBS뉴스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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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09-05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두 달 만에 한국에 온 히딩크 감독이 가는 곳마다 인기가 대단합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오늘은 태극전사들과 감격적인 재회를 했습니다.
홍희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두 달 만에 대표팀 훈련소를 찾은 히딩크 감독은 박항서 감독과 재회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월드컵 4강의 신화를 이룰 때까지 대표선수들과 함께 땀을 흘린 훈련장이기에 히딩크 감독은 북받치는 감회에 젖습니다.
⊙히딩크(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잔디를 보면 저도 뛰어 들가고 싶어서 참을 수가 없습니다.
⊙기자: 보고 싶었던 선수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너무나 많습니다.
⊙히딩크(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여러분들의 능력을 과소 평가하지 마십시오.
⊙기자: 남북 축구경기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습니다.
⊙히딩크(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이번 축구는 (남과 북)사람들의 관계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기자: 거리로 나오면 히딩크 감독의 주변은 늘 환영객들로 넘칩니다.
광고계에서도 인기는 뜨거워 4박 5일 동안 히딩크 감독이 받게될 광고료는 50억이 넘습니다.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태풍 피해에 대한 걱정은 떠나질 않습니다.
⊙히딩크(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태풍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도와줄 생각입니다.
자세한 내용이 정해지면 알려드리겠습니다.
⊙기자: 히딩크 감독은 자서전 출판기념 팬사인회를 열어 시민들의 변함없는 히딩크 사랑을 확인했습니다.
⊙고미혜(서울 성산동): 막 뛰어가서 박지성 선수가 포르투갈 골 넣었을 때처럼 저도 팍 안기고 싶어요.
⊙기자: 월드컵 기간 꿈을 현실로 이끌었던 히딩크 감독에 대한 한국인들의 애정은 아직도 식을 줄 모릅니다.
KBS뉴스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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