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응원 어린이 주인공 찾았다
입력 2002.09.05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어제 한 영국 방송사가 월드컵 거리응원전에서 아주 인상적이었던 어린이를 찾는다는 소식 전해 드렸습니다.
뉴스가 나가자마자 바로 주인공을 찾았습니다.
김병용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보도가 나간 뒤 월드컵 거리응원전 주인공을 찾는데는 채 1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 어린이의 부모로부터 곧바로 전화가 걸려왔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 주인공은 서울 잠실에 사는 올해 3살의 노성근 어린이였습니다.
아직도 차 위에만 올려놓으면 자연스럽게 응원단장이 됩니다.
⊙이왕이(어머니): 성근이를 차 위에 올려놨더니 대한민국하고 오 필승 코리아 따라하면서 성근이가 하는 것에 맞춰서 사람들이 다 따라하더라고요.
그래서 호응이 굉장히 좋았었어요.
⊙기자: 성근이의 축구 사랑은 단지 응원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기자: 어떤 축구선수가 제일 좋아요?
⊙노성근(어린이/3살): 베컴.
⊙기자: 등번호는 몇번이에요?
⊙노성근(어린이/3살): 7번.
⊙기자: 주말마다 아버지를 따라 축구를 해 온 덕에 드리블 실력은 세 살바기로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돌이 지난 때부터 축구공은 성근이의 둘도 없는 친구였습니다.
성근이는 이번 주 일요일 영국 TWI 제작진들에게 자신의 숨겨진 축구실력을 다시 한 번 뽐낼 생각에 한껏 부풀어 있습니다.
⊙노성근(어린이/3살): 베컴처럼 골 넣는 축구선수가 되고 싶어요.
⊙기자: KBS뉴스 김병용입니다.
뉴스가 나가자마자 바로 주인공을 찾았습니다.
김병용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보도가 나간 뒤 월드컵 거리응원전 주인공을 찾는데는 채 1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 어린이의 부모로부터 곧바로 전화가 걸려왔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 주인공은 서울 잠실에 사는 올해 3살의 노성근 어린이였습니다.
아직도 차 위에만 올려놓으면 자연스럽게 응원단장이 됩니다.
⊙이왕이(어머니): 성근이를 차 위에 올려놨더니 대한민국하고 오 필승 코리아 따라하면서 성근이가 하는 것에 맞춰서 사람들이 다 따라하더라고요.
그래서 호응이 굉장히 좋았었어요.
⊙기자: 성근이의 축구 사랑은 단지 응원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기자: 어떤 축구선수가 제일 좋아요?
⊙노성근(어린이/3살): 베컴.
⊙기자: 등번호는 몇번이에요?
⊙노성근(어린이/3살): 7번.
⊙기자: 주말마다 아버지를 따라 축구를 해 온 덕에 드리블 실력은 세 살바기로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돌이 지난 때부터 축구공은 성근이의 둘도 없는 친구였습니다.
성근이는 이번 주 일요일 영국 TWI 제작진들에게 자신의 숨겨진 축구실력을 다시 한 번 뽐낼 생각에 한껏 부풀어 있습니다.
⊙노성근(어린이/3살): 베컴처럼 골 넣는 축구선수가 되고 싶어요.
⊙기자: KBS뉴스 김병용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월드컵 응원 어린이 주인공 찾았다
-
- 입력 2002-09-05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어제 한 영국 방송사가 월드컵 거리응원전에서 아주 인상적이었던 어린이를 찾는다는 소식 전해 드렸습니다.
뉴스가 나가자마자 바로 주인공을 찾았습니다.
김병용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보도가 나간 뒤 월드컵 거리응원전 주인공을 찾는데는 채 1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 어린이의 부모로부터 곧바로 전화가 걸려왔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 주인공은 서울 잠실에 사는 올해 3살의 노성근 어린이였습니다.
아직도 차 위에만 올려놓으면 자연스럽게 응원단장이 됩니다.
⊙이왕이(어머니): 성근이를 차 위에 올려놨더니 대한민국하고 오 필승 코리아 따라하면서 성근이가 하는 것에 맞춰서 사람들이 다 따라하더라고요.
그래서 호응이 굉장히 좋았었어요.
⊙기자: 성근이의 축구 사랑은 단지 응원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기자: 어떤 축구선수가 제일 좋아요?
⊙노성근(어린이/3살): 베컴.
⊙기자: 등번호는 몇번이에요?
⊙노성근(어린이/3살): 7번.
⊙기자: 주말마다 아버지를 따라 축구를 해 온 덕에 드리블 실력은 세 살바기로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돌이 지난 때부터 축구공은 성근이의 둘도 없는 친구였습니다.
성근이는 이번 주 일요일 영국 TWI 제작진들에게 자신의 숨겨진 축구실력을 다시 한 번 뽐낼 생각에 한껏 부풀어 있습니다.
⊙노성근(어린이/3살): 베컴처럼 골 넣는 축구선수가 되고 싶어요.
⊙기자: KBS뉴스 김병용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