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혁신으로 평창올림픽 성공 지원”
입력 2017.10.24 (12:10)
수정 2017.10.2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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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평창동계올림픽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성공개최를 위한 범정부적 노력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강릉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와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혁신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김나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릴 강릉과 평창까지 한 시간 거리에 있는 양양국제공항.
올림픽을 관람하려는 동남아 관광객들은 비자를 받아야 입국이 가능합니다.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서 무비자 입국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이에따라 정부는 양양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동남아 단체 관광객은 다음달부터 내년 4월까지 6개월간 한시적으로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김부겸(행정안전부 장관) : "평창올림픽을 기화로 해서 강원도에 있는 여러 가지 중복규제들을 어떻게 풀어서 올림픽의 성공과..."
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 대관령 산지에 산악관광지를 개발할 수 있도록 '산지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건의도 나왔습니다.
<인터뷰> 최문순(강원도지사) : "강원도의 82%가 산으로 돼있는데 82%를 아무짝에도 못씁니다. 무엇도 들어가서 할 수가 없습니다. 온통 규제로 돼있어서."
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에서는 관광안내를 다국어로 표기할 수 있도록 표지판 크기를 확대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습니다.
정부는 이밖에도 지역경제 도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규제혁신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나래입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성공개최를 위한 범정부적 노력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강릉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와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혁신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김나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릴 강릉과 평창까지 한 시간 거리에 있는 양양국제공항.
올림픽을 관람하려는 동남아 관광객들은 비자를 받아야 입국이 가능합니다.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서 무비자 입국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이에따라 정부는 양양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동남아 단체 관광객은 다음달부터 내년 4월까지 6개월간 한시적으로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김부겸(행정안전부 장관) : "평창올림픽을 기화로 해서 강원도에 있는 여러 가지 중복규제들을 어떻게 풀어서 올림픽의 성공과..."
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 대관령 산지에 산악관광지를 개발할 수 있도록 '산지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건의도 나왔습니다.
<인터뷰> 최문순(강원도지사) : "강원도의 82%가 산으로 돼있는데 82%를 아무짝에도 못씁니다. 무엇도 들어가서 할 수가 없습니다. 온통 규제로 돼있어서."
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에서는 관광안내를 다국어로 표기할 수 있도록 표지판 크기를 확대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습니다.
정부는 이밖에도 지역경제 도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규제혁신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나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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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제 혁신으로 평창올림픽 성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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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0-24 12:12:23
- 수정2017-10-24 12:14:17
<앵커 멘트>
평창동계올림픽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성공개최를 위한 범정부적 노력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강릉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와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혁신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김나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릴 강릉과 평창까지 한 시간 거리에 있는 양양국제공항.
올림픽을 관람하려는 동남아 관광객들은 비자를 받아야 입국이 가능합니다.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서 무비자 입국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이에따라 정부는 양양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동남아 단체 관광객은 다음달부터 내년 4월까지 6개월간 한시적으로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김부겸(행정안전부 장관) : "평창올림픽을 기화로 해서 강원도에 있는 여러 가지 중복규제들을 어떻게 풀어서 올림픽의 성공과..."
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 대관령 산지에 산악관광지를 개발할 수 있도록 '산지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건의도 나왔습니다.
<인터뷰> 최문순(강원도지사) : "강원도의 82%가 산으로 돼있는데 82%를 아무짝에도 못씁니다. 무엇도 들어가서 할 수가 없습니다. 온통 규제로 돼있어서."
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에서는 관광안내를 다국어로 표기할 수 있도록 표지판 크기를 확대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습니다.
정부는 이밖에도 지역경제 도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규제혁신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나래입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성공개최를 위한 범정부적 노력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강릉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와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혁신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김나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릴 강릉과 평창까지 한 시간 거리에 있는 양양국제공항.
올림픽을 관람하려는 동남아 관광객들은 비자를 받아야 입국이 가능합니다.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서 무비자 입국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이에따라 정부는 양양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동남아 단체 관광객은 다음달부터 내년 4월까지 6개월간 한시적으로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김부겸(행정안전부 장관) : "평창올림픽을 기화로 해서 강원도에 있는 여러 가지 중복규제들을 어떻게 풀어서 올림픽의 성공과..."
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 대관령 산지에 산악관광지를 개발할 수 있도록 '산지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건의도 나왔습니다.
<인터뷰> 최문순(강원도지사) : "강원도의 82%가 산으로 돼있는데 82%를 아무짝에도 못씁니다. 무엇도 들어가서 할 수가 없습니다. 온통 규제로 돼있어서."
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에서는 관광안내를 다국어로 표기할 수 있도록 표지판 크기를 확대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습니다.
정부는 이밖에도 지역경제 도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규제혁신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나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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