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진 규모 5.4,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

입력 2017.11.19 (07:16) 수정 2017.11.1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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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2개월 만에 역대 두 번째 규모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지진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앞으로 더 큰 지진이 올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는 건데요.

지난 경주 지진은 땅속 11~16킬로미터 깊이에서 발생해 주변으로 엄청난 에너지를 쏟아냈습니다.

붉은색 부분은 응력이 증가한 지역으로 앞으로 지진이 발생 가능성이 제기된 지역입니다.

이번 포항 지진은 이 네 곳 중 북동쪽으로 뻗어있는 지역 끝부분에서 발생했고 지진에 취약 지역들은 여덟 군데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진의 응력이 배가 된 지역을 중심으로 강력한 여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춰야한다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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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 지진 규모 5.4,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
    • 입력 2017-11-19 07:17:19
    • 수정2017-11-19 07:20:55
    KBS 재난방송센터
1년 2개월 만에 역대 두 번째 규모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지진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앞으로 더 큰 지진이 올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는 건데요.

지난 경주 지진은 땅속 11~16킬로미터 깊이에서 발생해 주변으로 엄청난 에너지를 쏟아냈습니다.

붉은색 부분은 응력이 증가한 지역으로 앞으로 지진이 발생 가능성이 제기된 지역입니다.

이번 포항 지진은 이 네 곳 중 북동쪽으로 뻗어있는 지역 끝부분에서 발생했고 지진에 취약 지역들은 여덟 군데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진의 응력이 배가 된 지역을 중심으로 강력한 여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춰야한다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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