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성능 고의 저하’ 애플 상대 소송 이어져

입력 2017.12.26 (20:32) 수정 2017.12.2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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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최근 아이폰 성능을 의도적으로 떨어뜨린 사실을 인정하면서, 애플을 상대로 한 집단 소송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선 이미 시카고와 뉴욕 등지에서 집단 소송이 제기됐고, 이스라엘에서도 2명이 소송에 가세했습니다.

애플은 지난 20일 아이폰 배터리의 전력 소비량을 줄이기 위해, 일부 기종의 속도를 늦춘 것이라고 해명했는데요.

하지만 소비자들은 애플이 최신 제품을 사도록 의도적으로 기기 성능을 낮춤으로써 고객들을 기만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아직 이번 집단소송에 대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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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주요뉴스] ‘성능 고의 저하’ 애플 상대 소송 이어져
    • 입력 2017-12-26 20:33:31
    • 수정2017-12-26 20: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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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최근 아이폰 성능을 의도적으로 떨어뜨린 사실을 인정하면서, 애플을 상대로 한 집단 소송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선 이미 시카고와 뉴욕 등지에서 집단 소송이 제기됐고, 이스라엘에서도 2명이 소송에 가세했습니다.

애플은 지난 20일 아이폰 배터리의 전력 소비량을 줄이기 위해, 일부 기종의 속도를 늦춘 것이라고 해명했는데요.

하지만 소비자들은 애플이 최신 제품을 사도록 의도적으로 기기 성능을 낮춤으로써 고객들을 기만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아직 이번 집단소송에 대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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