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파키스탄 7세 여아 성폭행 살해 용의자 체포

입력 2018.01.24 (20:31) 수정 2018.01.24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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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사회의 공분을 일으켰던 7세 여자 어린이 성폭행 살해 사건의 용의자가 체포됐습니다.

경찰 당국은 유력한 살해 용의자인 24세 남성을 체포하고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셰바즈 샤리프/펀자브주 주지사 : "유전자 샘플 1,150개를 분석한 결과, 용의자의 유전자가 (숨진 소녀에서 채집한 유전자와) 100% 일치했습니다."]

숨진 소녀는 올해 7살 자이납으로, 지난 4일에 실종된 뒤 닷새 만에 집 근처 쓰레기 처리장에서 주검으로 발견됐습니다.

주지사는 용의자가 이번 사건 외에 7건의 추가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다고 덧붙였는데요,

미 CNN은 용의자가 살해한 어린이가 최소 4명 더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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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24 20:29:35
    • 수정2018-01-24 20: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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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사회의 공분을 일으켰던 7세 여자 어린이 성폭행 살해 사건의 용의자가 체포됐습니다.

경찰 당국은 유력한 살해 용의자인 24세 남성을 체포하고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셰바즈 샤리프/펀자브주 주지사 : "유전자 샘플 1,150개를 분석한 결과, 용의자의 유전자가 (숨진 소녀에서 채집한 유전자와) 100% 일치했습니다."]

숨진 소녀는 올해 7살 자이납으로, 지난 4일에 실종된 뒤 닷새 만에 집 근처 쓰레기 처리장에서 주검으로 발견됐습니다.

주지사는 용의자가 이번 사건 외에 7건의 추가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다고 덧붙였는데요,

미 CNN은 용의자가 살해한 어린이가 최소 4명 더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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