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 춘천 입성…대규모 환영 행사
입력 2018.01.30 (06:20)
수정 2018.01.3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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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성화가 개최도시 강원도청소재지가 있는 춘천에 입성했습니다.
성황 봉송 주자로 국내외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가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축하 행사가 열렸습니다.
송승룡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림픽 성화가 춘천시 의암호 상공에 떠올랐습니다.
호수와 도심을 굽어보며 올림픽 열기를 전합니다.
땅으로 내려온 성화는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오혜리 선수가 넘겨받았습니다.
[오혜리/태권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 "춘천시청 소속 태권도 선수로서, 기운 좋은 강원도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린다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뜻깊게 생각하고 성공적으로 개최가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성화는 소양강처녀상을 지나 스카이워크도 달렸습니다.
가는 곳마다 시민들의 환호가 이어졌습니다.
[신동윤/대학생 : "평소에는 올림픽에 대해 많이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성화 봉송을 눈 앞에서 보니까 올림픽이 더 저희에게 다가온 것 같고 되게 뜻깊었습니다."]
춘천시내를 구석구석 누빈 성화는 전 일본 피겨스케이팅 선수 안도 미키와 한류스타 장근석 씨를 마지막 주자로, 강원도청 앞에 마련된 임시 성화대에 안치됐습니다.
[장근석/배우 : "세계인의 축제가 한국에서 열립니다. 한국분들뿐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강원도립극단과 비보이 공연 등 성대한 축하 행사가 춘천 성화 봉송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성화는 앞으로 열흘만 더 달리면 평창의 올림픽 개폐회식장에 입성하게 됩니다.
KBS 뉴스 송승룡입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성화가 개최도시 강원도청소재지가 있는 춘천에 입성했습니다.
성황 봉송 주자로 국내외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가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축하 행사가 열렸습니다.
송승룡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림픽 성화가 춘천시 의암호 상공에 떠올랐습니다.
호수와 도심을 굽어보며 올림픽 열기를 전합니다.
땅으로 내려온 성화는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오혜리 선수가 넘겨받았습니다.
[오혜리/태권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 "춘천시청 소속 태권도 선수로서, 기운 좋은 강원도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린다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뜻깊게 생각하고 성공적으로 개최가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성화는 소양강처녀상을 지나 스카이워크도 달렸습니다.
가는 곳마다 시민들의 환호가 이어졌습니다.
[신동윤/대학생 : "평소에는 올림픽에 대해 많이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성화 봉송을 눈 앞에서 보니까 올림픽이 더 저희에게 다가온 것 같고 되게 뜻깊었습니다."]
춘천시내를 구석구석 누빈 성화는 전 일본 피겨스케이팅 선수 안도 미키와 한류스타 장근석 씨를 마지막 주자로, 강원도청 앞에 마련된 임시 성화대에 안치됐습니다.
[장근석/배우 : "세계인의 축제가 한국에서 열립니다. 한국분들뿐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강원도립극단과 비보이 공연 등 성대한 축하 행사가 춘천 성화 봉송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성화는 앞으로 열흘만 더 달리면 평창의 올림픽 개폐회식장에 입성하게 됩니다.
KBS 뉴스 송승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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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화 춘천 입성…대규모 환영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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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1-30 06:21:26
- 수정2018-01-30 07:20:44
[앵커]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성화가 개최도시 강원도청소재지가 있는 춘천에 입성했습니다.
성황 봉송 주자로 국내외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가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축하 행사가 열렸습니다.
송승룡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림픽 성화가 춘천시 의암호 상공에 떠올랐습니다.
호수와 도심을 굽어보며 올림픽 열기를 전합니다.
땅으로 내려온 성화는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오혜리 선수가 넘겨받았습니다.
[오혜리/태권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 "춘천시청 소속 태권도 선수로서, 기운 좋은 강원도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린다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뜻깊게 생각하고 성공적으로 개최가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성화는 소양강처녀상을 지나 스카이워크도 달렸습니다.
가는 곳마다 시민들의 환호가 이어졌습니다.
[신동윤/대학생 : "평소에는 올림픽에 대해 많이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성화 봉송을 눈 앞에서 보니까 올림픽이 더 저희에게 다가온 것 같고 되게 뜻깊었습니다."]
춘천시내를 구석구석 누빈 성화는 전 일본 피겨스케이팅 선수 안도 미키와 한류스타 장근석 씨를 마지막 주자로, 강원도청 앞에 마련된 임시 성화대에 안치됐습니다.
[장근석/배우 : "세계인의 축제가 한국에서 열립니다. 한국분들뿐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강원도립극단과 비보이 공연 등 성대한 축하 행사가 춘천 성화 봉송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성화는 앞으로 열흘만 더 달리면 평창의 올림픽 개폐회식장에 입성하게 됩니다.
KBS 뉴스 송승룡입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성화가 개최도시 강원도청소재지가 있는 춘천에 입성했습니다.
성황 봉송 주자로 국내외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가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축하 행사가 열렸습니다.
송승룡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림픽 성화가 춘천시 의암호 상공에 떠올랐습니다.
호수와 도심을 굽어보며 올림픽 열기를 전합니다.
땅으로 내려온 성화는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오혜리 선수가 넘겨받았습니다.
[오혜리/태권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 "춘천시청 소속 태권도 선수로서, 기운 좋은 강원도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린다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뜻깊게 생각하고 성공적으로 개최가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성화는 소양강처녀상을 지나 스카이워크도 달렸습니다.
가는 곳마다 시민들의 환호가 이어졌습니다.
[신동윤/대학생 : "평소에는 올림픽에 대해 많이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성화 봉송을 눈 앞에서 보니까 올림픽이 더 저희에게 다가온 것 같고 되게 뜻깊었습니다."]
춘천시내를 구석구석 누빈 성화는 전 일본 피겨스케이팅 선수 안도 미키와 한류스타 장근석 씨를 마지막 주자로, 강원도청 앞에 마련된 임시 성화대에 안치됐습니다.
[장근석/배우 : "세계인의 축제가 한국에서 열립니다. 한국분들뿐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강원도립극단과 비보이 공연 등 성대한 축하 행사가 춘천 성화 봉송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성화는 앞으로 열흘만 더 달리면 평창의 올림픽 개폐회식장에 입성하게 됩니다.
KBS 뉴스 송승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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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룡 기자 obero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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