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사랑하는 여동생, 만나서 반가워”

할머니의 품에 안긴 채, 누군가를 반갑게 맞이하는 3살배기 꼬마 소녀!

아이를 이토록 환하게 만든 손님은 바로 아기 바구니 안에서 곤히 잠든 여동생입니다.

알고 보니 이날은 새 가족이 된 갓 난 여동생이 부모님과 함께 병원에서 집으로 온 첫날이었는데요.

자신보다 작고 사랑스러운 여동생이 무척이나 신기한지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는 꼬마 소녀!

심지어 장난꾸러기 반려견이 아기 주변을 자꾸 서성이자, 내가 먼저라는 듯 강아지 앞을 제지하며 여동생 곁을 확실히 사수하기까지 합니다.

여동생과의 첫 만남부터 이렇게 애틋한 우애를 보여주는 걸 보니, 아이의 부모님은 밥을 먹지 않아도 정말 든든하실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