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특조위 방해 혐의’김영석·윤학배 구속

입력 2018.02.02 (12:01) 수정 2018.02.02 (12: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윤학배 전 차관이 구속됐습니다.

김 전 장관 등은 해수부 직원들과 세월호특조위 파견 공무원들에게 '특조위 내부 상황과 활동동향' 등을 보고하도록 지시하고 특조위 활동을 방해할 목적으로 대응방안을 마련해 시행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법원은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발부한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월호 특조위 방해 혐의’김영석·윤학배 구속
    • 입력 2018-02-02 12:02:01
    • 수정2018-02-02 12:08:04
    뉴스 12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윤학배 전 차관이 구속됐습니다.

김 전 장관 등은 해수부 직원들과 세월호특조위 파견 공무원들에게 '특조위 내부 상황과 활동동향' 등을 보고하도록 지시하고 특조위 활동을 방해할 목적으로 대응방안을 마련해 시행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법원은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발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