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댓글 수사 축소 의혹’ 김관진 전 장관 피의자 신분 검찰 출석

입력 2018.02.27 (12:02) 수정 2018.02.2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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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사이버사령부의 댓글 공작 수사를 축소·은폐하도록 지시한 혐의 등을 받는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오늘 오전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수사 은폐 의혹을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적극 소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은 최근 사이버사령부 요원과 군 수사 담당자 등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사건을 축소·은폐하라는 상부 지시가 내려진 정황을 포착했으며 김 전 장관을 상대로 이를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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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軍 댓글 수사 축소 의혹’ 김관진 전 장관 피의자 신분 검찰 출석
    • 입력 2018-02-27 12:03:47
    • 수정2018-02-27 12:34:54
    뉴스 12
군 사이버사령부의 댓글 공작 수사를 축소·은폐하도록 지시한 혐의 등을 받는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오늘 오전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수사 은폐 의혹을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적극 소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은 최근 사이버사령부 요원과 군 수사 담당자 등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사건을 축소·은폐하라는 상부 지시가 내려진 정황을 포착했으며 김 전 장관을 상대로 이를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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