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日 75세 이상 인구 고령자 절반 넘어

일본에서 처음으로 고령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75세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일본 총무성이 집계한 3월 1일 기준 인구 추계 결과 65~74세 인구는 천 764만 명이었으며, 75세 이상은 이보다 6만 명 많은 천770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본 전체 인구 중 75세 이상 비율은 14%였습니다.

마이니치 신문은 전후 베이비 붐 세대 전원이 2025년이면 75세 이상의 후기 고령자가 되는 등 고령자의 평균 연령이 높아지는 추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