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봄 폭설’이 웬 말…“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입력 2018.03.23 (10:55)
수정 2018.03.23 (11: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춘삼월 때아닌 폭설이 쏟아진 미국 워싱턴 도심에 시민들이 모여 한바탕 눈싸움을 벌였습니다.
지구촌 <화제 영상>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워싱턴 국회의사당 앞 '내셔널 몰' 광장에서 이른바 '워싱턴 눈싸움 협회'가 주최하는 눈싸움 대회가 열렸습니다.
대회명은 때아닌 폭설을 몰고 온 폭풍 '토비'의 이름을 따서 '토비 오얼 낫 토비'라 지었습니다.
사느냐 죽느냐 라는 뜻의 투비 오얼 낫 투비와 발음이 비슷한데요
악천후로 학교나 직장이 일제히 문을 닫으면서 갑작스레 퇴근길, 하굣길에 오른 이들을 대상으로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마이클 리핀/워싱턴D.C. 눈싸움 협회 : "눈덩이를 만들어 그저 누구든 저격하는 것이 최고의 전략입니다. 눈싸움 대회는 모두 무료입니다."]
주최 측은 SNS를 통해 실황 중계하기도 했는데요.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풍경이네요.
춘삼월 때아닌 폭설이 쏟아진 미국 워싱턴 도심에 시민들이 모여 한바탕 눈싸움을 벌였습니다.
지구촌 <화제 영상>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워싱턴 국회의사당 앞 '내셔널 몰' 광장에서 이른바 '워싱턴 눈싸움 협회'가 주최하는 눈싸움 대회가 열렸습니다.
대회명은 때아닌 폭설을 몰고 온 폭풍 '토비'의 이름을 따서 '토비 오얼 낫 토비'라 지었습니다.
사느냐 죽느냐 라는 뜻의 투비 오얼 낫 투비와 발음이 비슷한데요
악천후로 학교나 직장이 일제히 문을 닫으면서 갑작스레 퇴근길, 하굣길에 오른 이들을 대상으로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마이클 리핀/워싱턴D.C. 눈싸움 협회 : "눈덩이를 만들어 그저 누구든 저격하는 것이 최고의 전략입니다. 눈싸움 대회는 모두 무료입니다."]
주최 측은 SNS를 통해 실황 중계하기도 했는데요.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풍경이네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화제 영상] ‘봄 폭설’이 웬 말…“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
- 입력 2018-03-23 10:26:45
- 수정2018-03-23 11:06:31

[앵커]
춘삼월 때아닌 폭설이 쏟아진 미국 워싱턴 도심에 시민들이 모여 한바탕 눈싸움을 벌였습니다.
지구촌 <화제 영상>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워싱턴 국회의사당 앞 '내셔널 몰' 광장에서 이른바 '워싱턴 눈싸움 협회'가 주최하는 눈싸움 대회가 열렸습니다.
대회명은 때아닌 폭설을 몰고 온 폭풍 '토비'의 이름을 따서 '토비 오얼 낫 토비'라 지었습니다.
사느냐 죽느냐 라는 뜻의 투비 오얼 낫 투비와 발음이 비슷한데요
악천후로 학교나 직장이 일제히 문을 닫으면서 갑작스레 퇴근길, 하굣길에 오른 이들을 대상으로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마이클 리핀/워싱턴D.C. 눈싸움 협회 : "눈덩이를 만들어 그저 누구든 저격하는 것이 최고의 전략입니다. 눈싸움 대회는 모두 무료입니다."]
주최 측은 SNS를 통해 실황 중계하기도 했는데요.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풍경이네요.
춘삼월 때아닌 폭설이 쏟아진 미국 워싱턴 도심에 시민들이 모여 한바탕 눈싸움을 벌였습니다.
지구촌 <화제 영상>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워싱턴 국회의사당 앞 '내셔널 몰' 광장에서 이른바 '워싱턴 눈싸움 협회'가 주최하는 눈싸움 대회가 열렸습니다.
대회명은 때아닌 폭설을 몰고 온 폭풍 '토비'의 이름을 따서 '토비 오얼 낫 토비'라 지었습니다.
사느냐 죽느냐 라는 뜻의 투비 오얼 낫 투비와 발음이 비슷한데요
악천후로 학교나 직장이 일제히 문을 닫으면서 갑작스레 퇴근길, 하굣길에 오른 이들을 대상으로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마이클 리핀/워싱턴D.C. 눈싸움 협회 : "눈덩이를 만들어 그저 누구든 저격하는 것이 최고의 전략입니다. 눈싸움 대회는 모두 무료입니다."]
주최 측은 SNS를 통해 실황 중계하기도 했는데요.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풍경이네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