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 조호성, 3관왕 도전
입력 2002.09.27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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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사이클의 대표주자 조호성은 경륜진출의 유혹을 뿌리치고 한국 사이클의 자존심을 꿋꿋이 지켜가고 있는 선수입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조호성은 사이클 3관왕에 도전합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바람을 가르며 힘차게 질주하고 있는 조호성.
333.33m의 트랙을 160바퀴, 55km 이상을 달리는 강훈련량을 매일 소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사이클 대표팀은 목표로 정한 3개의 금메달을 개인이건 단체건 모두 조호성의 페달에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호성은 지난 94 히로시마와 98방콕대회에서 금메달을 1개씩 따내며 사이클 스타로 화려하게 등장했습니다.
그러나 기대했던 시드니올림픽에서는 막판 컨디션 난조로 메달을 따지 좌절을 겪기도 했습니다.
⊙조호성(사이클 대표): 어느 대회보다 일찍 내려와서 지금은 적응 단계 다 끝났고 이제는 훈련도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서 컨디션 조절만 하면서 시합대회 날짜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자: 조호성의 주종목은 10km 줄어든 30km 포인트 레이스.
방콕대회에서 막판 타이어 펑크 때문에 라이벌인 카자흐스탄의 라크레 렝코에게 금메달을 빼앗겼던 한을 이번 재대결에서 설욕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이관선(사이클 대표팀 감독): 조호성 선수는 컨디션도 아주 좋고 이번에는 아주 실력발휘를 상당히 할 것 같습니다.
좋은 성적 기대합니다.
⊙기자: 경륜진출이라는 유혹의 손길을 뿌리치고 한국 사이클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묵묵히 달려가고 있는 조호성.
아시아 사이클의 간판 스타 조호성의 금빛 페달에 가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조호성은 사이클 3관왕에 도전합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바람을 가르며 힘차게 질주하고 있는 조호성.
333.33m의 트랙을 160바퀴, 55km 이상을 달리는 강훈련량을 매일 소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사이클 대표팀은 목표로 정한 3개의 금메달을 개인이건 단체건 모두 조호성의 페달에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호성은 지난 94 히로시마와 98방콕대회에서 금메달을 1개씩 따내며 사이클 스타로 화려하게 등장했습니다.
그러나 기대했던 시드니올림픽에서는 막판 컨디션 난조로 메달을 따지 좌절을 겪기도 했습니다.
⊙조호성(사이클 대표): 어느 대회보다 일찍 내려와서 지금은 적응 단계 다 끝났고 이제는 훈련도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서 컨디션 조절만 하면서 시합대회 날짜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자: 조호성의 주종목은 10km 줄어든 30km 포인트 레이스.
방콕대회에서 막판 타이어 펑크 때문에 라이벌인 카자흐스탄의 라크레 렝코에게 금메달을 빼앗겼던 한을 이번 재대결에서 설욕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이관선(사이클 대표팀 감독): 조호성 선수는 컨디션도 아주 좋고 이번에는 아주 실력발휘를 상당히 할 것 같습니다.
좋은 성적 기대합니다.
⊙기자: 경륜진출이라는 유혹의 손길을 뿌리치고 한국 사이클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묵묵히 달려가고 있는 조호성.
아시아 사이클의 간판 스타 조호성의 금빛 페달에 가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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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우리나라 사이클의 대표주자 조호성은 경륜진출의 유혹을 뿌리치고 한국 사이클의 자존심을 꿋꿋이 지켜가고 있는 선수입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조호성은 사이클 3관왕에 도전합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바람을 가르며 힘차게 질주하고 있는 조호성.
333.33m의 트랙을 160바퀴, 55km 이상을 달리는 강훈련량을 매일 소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사이클 대표팀은 목표로 정한 3개의 금메달을 개인이건 단체건 모두 조호성의 페달에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호성은 지난 94 히로시마와 98방콕대회에서 금메달을 1개씩 따내며 사이클 스타로 화려하게 등장했습니다.
그러나 기대했던 시드니올림픽에서는 막판 컨디션 난조로 메달을 따지 좌절을 겪기도 했습니다.
⊙조호성(사이클 대표): 어느 대회보다 일찍 내려와서 지금은 적응 단계 다 끝났고 이제는 훈련도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서 컨디션 조절만 하면서 시합대회 날짜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자: 조호성의 주종목은 10km 줄어든 30km 포인트 레이스.
방콕대회에서 막판 타이어 펑크 때문에 라이벌인 카자흐스탄의 라크레 렝코에게 금메달을 빼앗겼던 한을 이번 재대결에서 설욕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이관선(사이클 대표팀 감독): 조호성 선수는 컨디션도 아주 좋고 이번에는 아주 실력발휘를 상당히 할 것 같습니다.
좋은 성적 기대합니다.
⊙기자: 경륜진출이라는 유혹의 손길을 뿌리치고 한국 사이클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묵묵히 달려가고 있는 조호성.
아시아 사이클의 간판 스타 조호성의 금빛 페달에 가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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