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방중설에 日 분주…‘재팬 패싱’ 우려
입력 2018.03.28 (07:04)
수정 2018.03.28 (07: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일본에서도 고위 인사의 정체를 놓고 김정은 위원장으로 무게가 기우는 가운데, 각 언론의 관련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북 대화 분위기에서 일본이 배제되는 재팬 패싱 현실화를 우려하는 분위기도 커지고 있습니다.
도쿄 이승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앵커]
일본 언론들도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NHK 어제 저녁(27일) 9시 뉴스 : "북한의 요인은 김정은 위원장...시진징 중국 국가 주석과 회담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NHK는 매 시간 주요 뉴스로 북한 고위급 인사의 중국 방문 소식을 전했습니다.
베이징 곳곳에서의 차량 이동 소식을 전했고, 고위급을 태운 열차가 어제 오후 4시 쯤 북중 국경 쪽인 동쪽을 향해 떠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산케이신문은 베이징을 방문한 인사가 김정은 위원장이라며 온라인 호외를 발행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도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에 힘을 실었습니다.
대북 대화 국면에 중국까지 역할을 확대하자 일본 정부는 재팬 패싱을 우려하는 분위기 속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스가/日 관방장관 : "일본 정부로서는 북한 동향에 대해 평소 중대한 관심을 갖고 정보수집과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북미 회담이 열리기 전 아베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 회담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일본에서도 고위 인사의 정체를 놓고 김정은 위원장으로 무게가 기우는 가운데, 각 언론의 관련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북 대화 분위기에서 일본이 배제되는 재팬 패싱 현실화를 우려하는 분위기도 커지고 있습니다.
도쿄 이승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앵커]
일본 언론들도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NHK 어제 저녁(27일) 9시 뉴스 : "북한의 요인은 김정은 위원장...시진징 중국 국가 주석과 회담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NHK는 매 시간 주요 뉴스로 북한 고위급 인사의 중국 방문 소식을 전했습니다.
베이징 곳곳에서의 차량 이동 소식을 전했고, 고위급을 태운 열차가 어제 오후 4시 쯤 북중 국경 쪽인 동쪽을 향해 떠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산케이신문은 베이징을 방문한 인사가 김정은 위원장이라며 온라인 호외를 발행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도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에 힘을 실었습니다.
대북 대화 국면에 중국까지 역할을 확대하자 일본 정부는 재팬 패싱을 우려하는 분위기 속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스가/日 관방장관 : "일본 정부로서는 북한 동향에 대해 평소 중대한 관심을 갖고 정보수집과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북미 회담이 열리기 전 아베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 회담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정은 방중설에 日 분주…‘재팬 패싱’ 우려
-
- 입력 2018-03-28 07:07:49
- 수정2018-03-28 07:54:42

[앵커]
일본에서도 고위 인사의 정체를 놓고 김정은 위원장으로 무게가 기우는 가운데, 각 언론의 관련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북 대화 분위기에서 일본이 배제되는 재팬 패싱 현실화를 우려하는 분위기도 커지고 있습니다.
도쿄 이승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앵커]
일본 언론들도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NHK 어제 저녁(27일) 9시 뉴스 : "북한의 요인은 김정은 위원장...시진징 중국 국가 주석과 회담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NHK는 매 시간 주요 뉴스로 북한 고위급 인사의 중국 방문 소식을 전했습니다.
베이징 곳곳에서의 차량 이동 소식을 전했고, 고위급을 태운 열차가 어제 오후 4시 쯤 북중 국경 쪽인 동쪽을 향해 떠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산케이신문은 베이징을 방문한 인사가 김정은 위원장이라며 온라인 호외를 발행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도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에 힘을 실었습니다.
대북 대화 국면에 중국까지 역할을 확대하자 일본 정부는 재팬 패싱을 우려하는 분위기 속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스가/日 관방장관 : "일본 정부로서는 북한 동향에 대해 평소 중대한 관심을 갖고 정보수집과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북미 회담이 열리기 전 아베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 회담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일본에서도 고위 인사의 정체를 놓고 김정은 위원장으로 무게가 기우는 가운데, 각 언론의 관련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북 대화 분위기에서 일본이 배제되는 재팬 패싱 현실화를 우려하는 분위기도 커지고 있습니다.
도쿄 이승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앵커]
일본 언론들도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NHK 어제 저녁(27일) 9시 뉴스 : "북한의 요인은 김정은 위원장...시진징 중국 국가 주석과 회담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NHK는 매 시간 주요 뉴스로 북한 고위급 인사의 중국 방문 소식을 전했습니다.
베이징 곳곳에서의 차량 이동 소식을 전했고, 고위급을 태운 열차가 어제 오후 4시 쯤 북중 국경 쪽인 동쪽을 향해 떠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산케이신문은 베이징을 방문한 인사가 김정은 위원장이라며 온라인 호외를 발행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도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에 힘을 실었습니다.
대북 대화 국면에 중국까지 역할을 확대하자 일본 정부는 재팬 패싱을 우려하는 분위기 속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스가/日 관방장관 : "일본 정부로서는 북한 동향에 대해 평소 중대한 관심을 갖고 정보수집과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북미 회담이 열리기 전 아베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 회담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
-
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이승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