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컹 2골’...경남 4연승 선두 질주

시즌 초반부터 프로축구 K리그1 무대를 휩쓸고 있는 경남의 외국인 공격수 말컹이 2골을 터트리며 팀의 4연승 행진을 이끌었습니다.

강원 원정에 선발로 나온 말컹은 전반 39분 헤딩골로 시즌 5호 득점을 올렸습니다.

후반 23분엔 위치 선정이 돋보인 가운데 왼발로 추가 골을 뽑았습니다.

3경기에서 6골을 기록한 무서운 득점력입니다.

경남은 후반 34분 김효기의 쐐기골로 강원을 3대 1로 꺾고 4연승,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DB, 인삼공사 꺾고 프로 농구 챔프전 진출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DB가 김주성과 버튼 등 높이의 우위를 앞세워 인삼공사에 3연승을 거두고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김정환, 남자 사브르 은메달

김정환이 서울 국제 그랑프리 펜싱 남자 사브르 결승에서 헝가리의 아론 실라지에 져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