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오늘은 내가 주인!”…목줄 문 강아지

입력 2018.04.04 (06:53) 수정 2018.04.04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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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산책 때마다 목줄 손잡이를 독차지하는 주인이 부러웠던 걸까요?

대뜸 주변 눈치도 보지 않고 자기 몸집보다 몇 배나 큰 견공의 목줄을 입에 문 강아지!

마치 오늘 산책은 자신이 주도하겠다는 듯 신나게 뛰어다닙니다.

그런 강아지의 모습을 얌전히 지켜보던 견공!

못 이기는 척 그 뒤를 따라가며, 친구의 기분을 맞춰줍니다.

이를 알 리 없는 강아지는 더욱 의기양양하게 목줄을 잡아당기는데요.

누가 누구를 끌고 가는 건지, 엉뚱하고 착한 두 견공이 모습이 미소를 자아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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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오늘은 내가 주인!”…목줄 문 강아지
    • 입력 2018-04-04 07:10:38
    • 수정2018-04-04 07:18:25
    뉴스광장 1부
매번 산책 때마다 목줄 손잡이를 독차지하는 주인이 부러웠던 걸까요?

대뜸 주변 눈치도 보지 않고 자기 몸집보다 몇 배나 큰 견공의 목줄을 입에 문 강아지!

마치 오늘 산책은 자신이 주도하겠다는 듯 신나게 뛰어다닙니다.

그런 강아지의 모습을 얌전히 지켜보던 견공!

못 이기는 척 그 뒤를 따라가며, 친구의 기분을 맞춰줍니다.

이를 알 리 없는 강아지는 더욱 의기양양하게 목줄을 잡아당기는데요.

누가 누구를 끌고 가는 건지, 엉뚱하고 착한 두 견공이 모습이 미소를 자아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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