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부산 아시아 경기대회가 시작되면서 미모의 북한 응원단이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동혁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북한 응원단들의 숙소인 만경봉호가 정박한 부산 다대포항에는 이른 아침부터 몰려든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한가롭게 낚시를 하는 북한 선원을 보기 위해서 망원경까지 동원됐습니다.
이윽고 북한 응원단이 모습을 드러내자 사람들 사이에서 탄성이 터집니다.
버스 창 밖에 몰려든 학생들은 손짓으로 말을 건넵니다.
북한 응원단도 손가락으로 창에 말을 씁니다.
⊙임주희(부산 다송중학교): 우리는 하나라고 말하는데요, 언니가.
⊙기자: 언니들 보니까 어때요
⊙임주희(부산 다송중학교): 너무 예뻐요
⊙기자: 핸드폰 문자메시지도 유용한 대화수단입니다.
예쁘다는 말을 전하자 이내 수줍게 웃음을 보냅니다.
목마를 탄 할머니도 모두 뜨겁게 이들을 맞습니다.
⊙김종대(부산 장림동): 모처럼 우리나라에 왔기 때문에 저희들이 한번 눈으로 보고 실제로 뭔가 확인을 한 번 하고 싶어서 나왔습니다.
⊙기자: 응원이나 격려도 많이 해 주시고요?
⊙김종대(부산 장림동): 관심 있게 많이 보고 있습니다.
⊙기자: 만경봉호가 정박해 있는 이곳 다대포항은 또 다른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최동혁입니다.
최동혁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북한 응원단들의 숙소인 만경봉호가 정박한 부산 다대포항에는 이른 아침부터 몰려든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한가롭게 낚시를 하는 북한 선원을 보기 위해서 망원경까지 동원됐습니다.
이윽고 북한 응원단이 모습을 드러내자 사람들 사이에서 탄성이 터집니다.
버스 창 밖에 몰려든 학생들은 손짓으로 말을 건넵니다.
북한 응원단도 손가락으로 창에 말을 씁니다.
⊙임주희(부산 다송중학교): 우리는 하나라고 말하는데요, 언니가.
⊙기자: 언니들 보니까 어때요
⊙임주희(부산 다송중학교): 너무 예뻐요
⊙기자: 핸드폰 문자메시지도 유용한 대화수단입니다.
예쁘다는 말을 전하자 이내 수줍게 웃음을 보냅니다.
목마를 탄 할머니도 모두 뜨겁게 이들을 맞습니다.
⊙김종대(부산 장림동): 모처럼 우리나라에 왔기 때문에 저희들이 한번 눈으로 보고 실제로 뭔가 확인을 한 번 하고 싶어서 나왔습니다.
⊙기자: 응원이나 격려도 많이 해 주시고요?
⊙김종대(부산 장림동): 관심 있게 많이 보고 있습니다.
⊙기자: 만경봉호가 정박해 있는 이곳 다대포항은 또 다른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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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모의 북한 응원단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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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10-01 06:00:00
⊙앵커: 부산 아시아 경기대회가 시작되면서 미모의 북한 응원단이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동혁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북한 응원단들의 숙소인 만경봉호가 정박한 부산 다대포항에는 이른 아침부터 몰려든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한가롭게 낚시를 하는 북한 선원을 보기 위해서 망원경까지 동원됐습니다.
이윽고 북한 응원단이 모습을 드러내자 사람들 사이에서 탄성이 터집니다.
버스 창 밖에 몰려든 학생들은 손짓으로 말을 건넵니다.
북한 응원단도 손가락으로 창에 말을 씁니다.
⊙임주희(부산 다송중학교): 우리는 하나라고 말하는데요, 언니가.
⊙기자: 언니들 보니까 어때요
⊙임주희(부산 다송중학교): 너무 예뻐요
⊙기자: 핸드폰 문자메시지도 유용한 대화수단입니다.
예쁘다는 말을 전하자 이내 수줍게 웃음을 보냅니다.
목마를 탄 할머니도 모두 뜨겁게 이들을 맞습니다.
⊙김종대(부산 장림동): 모처럼 우리나라에 왔기 때문에 저희들이 한번 눈으로 보고 실제로 뭔가 확인을 한 번 하고 싶어서 나왔습니다.
⊙기자: 응원이나 격려도 많이 해 주시고요?
⊙김종대(부산 장림동): 관심 있게 많이 보고 있습니다.
⊙기자: 만경봉호가 정박해 있는 이곳 다대포항은 또 다른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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