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만에 수시·정시 통합안 제시…넉 달 뒤 최종 확정
입력 2018.04.12 (08:19)
수정 2018.04.1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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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재 중3 학생들에게 적용되는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시안이 발표됐습니다.
대입 수시·정시 통합과 수능 절대평가 확대 여부 등을 포함한 대입 개편안이 국가교육회의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홍찬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교육부는 '대학입시제도 국가교육회의'에서 논의할 안을 발표했습니다.
수시와 정시 전형의 시기를 통합해 복잡한 대입 전형을 간단하게 하는 안이 포함됐습니다.
이 안이 채택되면 대입에 수시 제도가 도입된 지 25년 만에 수시와 정시 시기가 통합될 수 있습니다.
[김상곤/교육부총리 : "수시와 정시가 통합되는 것은 대학입시제도에 있어 매우 큰 변화이므로 학생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야 할 것입니다."]
수시와 정시 전형 비율도 국가교육회의에서 논의됩니다.
현재처럼 대학 자율로 할 것인지 아니면 일정 비율을 정할 것인지 등을 다룹니다.
수능 절대평가 확대 여부도 포함됐습니다.
교육부는 전 과목 9등급 절대 평가제와 현재처럼 일부 과목 상대 평가제, 수능 원점수제 등 3가지 안을 제시했습니다.
'깜깜이 전형'이라는 비판을 받아온 학생부종합전형도 기재 내용과 평가 방법 면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보완됩니다.
[김상곤/교육부총리 : "국민이 공감하는 숙의 공론화 과정을 거칠 수 있는 '열린 안'을 국가교육회의에 제시하고자 합니다."]
대입제도 개편안은 국가교육회의의 숙의 과정을 거쳐 오는 8월 최종 확정됩니다.
KBS 뉴스 홍찬의입니다.
현재 중3 학생들에게 적용되는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시안이 발표됐습니다.
대입 수시·정시 통합과 수능 절대평가 확대 여부 등을 포함한 대입 개편안이 국가교육회의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홍찬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교육부는 '대학입시제도 국가교육회의'에서 논의할 안을 발표했습니다.
수시와 정시 전형의 시기를 통합해 복잡한 대입 전형을 간단하게 하는 안이 포함됐습니다.
이 안이 채택되면 대입에 수시 제도가 도입된 지 25년 만에 수시와 정시 시기가 통합될 수 있습니다.
[김상곤/교육부총리 : "수시와 정시가 통합되는 것은 대학입시제도에 있어 매우 큰 변화이므로 학생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야 할 것입니다."]
수시와 정시 전형 비율도 국가교육회의에서 논의됩니다.
현재처럼 대학 자율로 할 것인지 아니면 일정 비율을 정할 것인지 등을 다룹니다.
수능 절대평가 확대 여부도 포함됐습니다.
교육부는 전 과목 9등급 절대 평가제와 현재처럼 일부 과목 상대 평가제, 수능 원점수제 등 3가지 안을 제시했습니다.
'깜깜이 전형'이라는 비판을 받아온 학생부종합전형도 기재 내용과 평가 방법 면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보완됩니다.
[김상곤/교육부총리 : "국민이 공감하는 숙의 공론화 과정을 거칠 수 있는 '열린 안'을 국가교육회의에 제시하고자 합니다."]
대입제도 개편안은 국가교육회의의 숙의 과정을 거쳐 오는 8월 최종 확정됩니다.
KBS 뉴스 홍찬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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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재 중3 학생들에게 적용되는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시안이 발표됐습니다.
대입 수시·정시 통합과 수능 절대평가 확대 여부 등을 포함한 대입 개편안이 국가교육회의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홍찬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교육부는 '대학입시제도 국가교육회의'에서 논의할 안을 발표했습니다.
수시와 정시 전형의 시기를 통합해 복잡한 대입 전형을 간단하게 하는 안이 포함됐습니다.
이 안이 채택되면 대입에 수시 제도가 도입된 지 25년 만에 수시와 정시 시기가 통합될 수 있습니다.
[김상곤/교육부총리 : "수시와 정시가 통합되는 것은 대학입시제도에 있어 매우 큰 변화이므로 학생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야 할 것입니다."]
수시와 정시 전형 비율도 국가교육회의에서 논의됩니다.
현재처럼 대학 자율로 할 것인지 아니면 일정 비율을 정할 것인지 등을 다룹니다.
수능 절대평가 확대 여부도 포함됐습니다.
교육부는 전 과목 9등급 절대 평가제와 현재처럼 일부 과목 상대 평가제, 수능 원점수제 등 3가지 안을 제시했습니다.
'깜깜이 전형'이라는 비판을 받아온 학생부종합전형도 기재 내용과 평가 방법 면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보완됩니다.
[김상곤/교육부총리 : "국민이 공감하는 숙의 공론화 과정을 거칠 수 있는 '열린 안'을 국가교육회의에 제시하고자 합니다."]
대입제도 개편안은 국가교육회의의 숙의 과정을 거쳐 오는 8월 최종 확정됩니다.
KBS 뉴스 홍찬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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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의 기자 cy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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