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가장 오래된 ‘애국가 영문 악보’ 미국서 공개

입력 2018.04.13 (07:33) 수정 2018.04.13 (08: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애국가 영문악보'가 미국에서 공개됐습니다.

미국 뉴욕한인회 이민사박물관은 1944년 미국에서 제작해 발간된 안익태 선생의 애국가 영문악보를 기증받아 전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악보는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목사 가족이 보관해 오다 국가적 자산이라는 취지에서 이민사박물관에 기증했다고 하는데요,

악보 표지에는 한국 국가라는 제목과 함께 작곡가 안익태 선생과 발행인 이름이 영문으로 적혀 있습니다.

한편, 지금까지 발견된 안익태 선생의 애국가 악보는 1930년대 미국 시카고 등지에서 제작된 한글 악보와, 1945년 상해 임시정부가 펴낸 한글 중국어 영어의 병기 악보가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화광장] 가장 오래된 ‘애국가 영문 악보’ 미국서 공개
    • 입력 2018-04-13 07:34:13
    • 수정2018-04-13 08:56:21
    뉴스광장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애국가 영문악보'가 미국에서 공개됐습니다.

미국 뉴욕한인회 이민사박물관은 1944년 미국에서 제작해 발간된 안익태 선생의 애국가 영문악보를 기증받아 전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악보는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목사 가족이 보관해 오다 국가적 자산이라는 취지에서 이민사박물관에 기증했다고 하는데요,

악보 표지에는 한국 국가라는 제목과 함께 작곡가 안익태 선생과 발행인 이름이 영문으로 적혀 있습니다.

한편, 지금까지 발견된 안익태 선생의 애국가 악보는 1930년대 미국 시카고 등지에서 제작된 한글 악보와, 1945년 상해 임시정부가 펴낸 한글 중국어 영어의 병기 악보가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